2008/11/26 - 약간의 사진들

11월 시작할때 즈음 간 종묘에서 찍은 사진을 개방할 겸 해서 10월에서 11월 사이 찍은 사진들 내보내려구요.

이번에는 포토샵처리가 귀찮네요 ^^;;; 저번엔 색감을 좀 더 강렬하게 넣고 싶어서 그렇게 했는데, 노랑이나 빨강은 따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몇몇 사진은 색채를 좀 더 강하게 해 주었고 나머지는 그냥 사진만 돌리거나 한 것도 있습니다.


똑딱이가 뽑아낸 그대로입니다 ^^;; 무언가 처리한 느낌이 들어요


색채를 약간 강하게 넣어준 녀석이네요. 앉아 책을 읽고 싶어지는 벤치입니다.


이번에 넣은 일반교양을 듣는 곳입니다. 은행잎 색감을 좀 더 강하게 해 줬어요.


사진숙제에 냈던 숙제이네요 ^^;; 이번엔 파란색을 손 좀 봤습니다. 하늘이 너무 회색빛이어서요


이건 건드리기 힘들더군요;; 그냥 찍은 그대로입니다.


이것도 찍은 그대로이구요. 창경궁일 겁니다.
이번 학기 문화유산 관련된 강의를 하나 듣고 있는데, 이게 굴뚝이라고 들었던 것 같네요.


너무나도 색채가 강렬한 단풍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saturation을 건드리니 사진이 눈아파 지더라구요 ^^;;
창경궁이랑 창덕궁이랑 비원을 통해 이어져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비원 입구만 봤는데도
왜 비원인지 알 것 같네요.


위 나무를 멀리서 본 사진입니다. 색채가 강렬하죠??


나오면서 담에 붙어있던 담쟁이덩굴을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어요.
여기는 단풍은 아니지만 낙엽은 지더군요. saturation을 약간만 강하게 해 줬습니다.


기숙사 앞의 단풍나무입니다. 위에서부터 물들어가는게 보기 좋아서 찍어두었어요.
얘는 saturation 건드리려니까 바로 사진이 떠 버리더군요 ^^;;


그림자 덕분인지 단풍의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네요 ^^;;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이곳저곳에서 잘 찍은 사진이 올라오더라구요 ^^;; 1000개중 하나라도 당첨이 됬으면 좋겠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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