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은 죽었다.

그중 일부만이 그나마 살아남았지만, 너무 적은것 같다.

지식인은 철장 속의 카나리아가 되어야 한다는 누군가의말이 생각난다.

카나리아는 연탄가스를 느끼면 바로 죽는다고 한다.

지식인은 그런 존재인가 보다.

그 누구보다 먼저 위험을 느끼고, 희생해야 한다는...

이제 카나리아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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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정부에 비판적이어야 할 언론이

오히려 정부에 아부만 하는 것 같다.

세상을 믿지 못하는 나도 한심하지만

나에게 믿음을 주어야 할 세상이 더 한심하게 느껴진다.

Posted by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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