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8. 14:54 Writer
그렇게 난, 들어버렸다.
그렇게 난, 들어버렸다.
"그래"
눈물이 나왔다.
다시 들려주더니 뒤돈다.
라디오 램프의 루즈한 리듬에
마치 마법처럼 모든 만상이 멈춘다.
부슬이는 비는 바람에 비명이고
서서히 식어가던 사랑은
이별이 이었다.
조용히.
그렇게 난, 들어버렸다.
말장난 말장난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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