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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2 고민의 밤
- 2008.10.02 멜라민 촛불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십니까? 2
- 2008.10.02 팀 과제의 끝이 보입니다.
- 2008.09.30 운수 없는 날
- 2008.09.29 당신의 주말은 어땠나요?
- 2008.09.28 Where vividness comes from 2
- 2008.09.27 씁쓸하다.
- 2008.09.26 루키의 하모니카 무작정 시작하기 - 3 벤딩을 익히자! 2
- 2008.09.25 글을 쓴다는 것
- 2008.09.25 아침 해
- 2008.09.24 TED - Philip Zimbardo: How ordinary people become monsters ... or heroes
- 2008.09.22 비가 오네요
- 2008.09.20 짤방 3
- 2008.09.20 TED - Jonathan Haidt: The real difference between liberals and conservatives
- 2008.09.19 도서관
- 2008.09.18 지하철
- 2008.09.18 감각의 모순
- 2008.09.18 세계와 나
- 2008.09.17 끌리는 장학금
- 2008.09.15 버림의 미학
2008. 10. 2. 19:47 TrackBack
멜라민 촛불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십니까?
-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통제 가능했던 일이 되어 버린다면 그때는 전쟁시 양 국민의 감정과도 같이 깊은 분노가 군중들에 메마른 들판에 불길이 퍼저나가듯 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실공사로 인해 인명피해가 늘었다' 거나 '잘못된 실험으로 인해 지진이 일어났다'는 것과 같은 경우에 말이지요. 하지만 이것은 '지진 그 자체'에 대한 불만이 아님을 주목해야 합니다. 지진 그 자체는 통제가 불가능한 요인이기 때문에, 분노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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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과제의 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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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vividness comes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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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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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6. 21:53 Interests/Harmonica
루키의 하모니카 무작정 시작하기 - 3 벤딩을 익히자!
※앞서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위한 글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루키의 하모니카 무작정 시작하기
1. 벤딩이 뭔가효?
벤딩이라는 용어의 유래는 다름아닌 기타입니다. 기타에 벤딩주법이라는 것(전 기타는 문외한이라 뭔지는 잘 모르지만 기존 음보다 음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군요)에서 이름을 따 왔다고 하지요. 다이아토닉 하모니카가 기본적으로는 기타와 한 세트로 쓰이던 악기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이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모니카 전문 매장에 가 보시면 목에 거는 하모니카 홀더가 있습니다. 그걸 목에 걸고 하모니카를 끼워 맞춘 다음, 입으로는 하모니카를 불고 손으로는 기타를 치는 멀티태스킹을 보여주는 거지요. 인터넷 동영상을 잘 찾아보면 이런 장면은 흔합니다.
아, 여기 하나 있네요. 무단 펌은 죄송합니다.(..)
하모니카를 목에 건 것 잘 보이시죠?
그건 그렇고, 도대체 벤딩이 뭔가효? 이 질문에 답할 차례가 된 것 같군요. 벤딩이란 고급주법중 가장 기초적인 것으로, 한 구멍에 해당되는 두 음중 높은 음을 낮추는 주법을 말합니다. 다른 종류의 하모니카에서는 잘 구현되지 않는 주법이라서 단음하모니카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6번 구멍까지는 마시는 음을 벤딩할 수 있고 7번 구멍 이후부터는 부는 음만 벤딩할 수 있지요. 사실 6번 구멍까지도 불어서 음을 바꿀 수는 있지만, 그건 오버벤딩(오버블로우라고 부르는 것 같더군요)이라고 하는 다른 고급 주법(벤딩보다 매우 어렵습니다)이니까 지금 당장은 스킵하자구요.(..)
뭐 단음 하모니카를 불어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저음 영역에는 A음이 없습니다(C키 기준). 라가 없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흔하디 흔한 노래 하나 제대로 소화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당장 애국가만 봐도(애국가가 흔하디 흔한 노래라는 말은 아니에요 ㄷㄷ) 라가 없어서 중간중간에 템포가 끊기지요. 이래서 벤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단음하모니카에 없는 음을 만들어내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잘 불려면 필수적이지요. 학교종이 땡땡땡을 저음영역에서 부는데 '솔솔 시시~' 하면 이상하지 않습니까?(뭔가 예가 부적절한 것 같지만 일단 쓰고 보자)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단음하모니카의 벤딩이라는 주법으로 만들어지는 음 자체의 특징에 있습니다. 단음하모니카는 '블루스하프'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블루스는 음악의 한 장르인 블루스음악을 말합니다. 벤딩으로 만들어지는 음은 뭐랄까 짐승(?)이 울부짖는 느낌이 나는데, 이 특징이 블루스음악에 아주 어울린다는군요. 전 일단 음악이라면 중학교 이후로 때려 쳐서 블루스다운 음이 무슨 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벤딩으로 만들어낸 3번 구멍의 라음은 뭔가 소리가 독특합니다.
2. 그러면 벤딩은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자, 이제 벤딩을 익혀 봅시다! 일단 벤딩을 하는 방법을 익혀야겠지요? 전 글에서도 이미 밝힌 바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한 음을 명쾌하게 오래 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작해 보도록 하지요.
일단 벤딩이 어떤 현상으로 인해 소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나는가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애석한 일이지요. 하지만 이렇다고 벤딩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요. 어떤 원리에 의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누군가는 벤딩을 할 줄 아니 말이죠(저부터 시작해서요 ^^). 마치 만유인력이 존재하는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던진 사과는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아는 것과 같다고 해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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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이지만, 이렇게 많은 법칙이 원래 만들어진 곳 말고도 다른곳에 많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을 보면 '세계는 양파 껍질과 같아서 모든 법칙은 서로를 닮아 있다' 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난다. [본문으로]
- 르 봉은 그의 저서 '군중심리'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많은 지식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인간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믿음일 뿐이라는 것이다.(이를 뒷받침하는 통계적인 근거도 제시되어 있었으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이것을 근거로 르 봉은 의무교육에 반대한다고 했지만, 난 이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의무교육은 원래의 사회에서는 발견되지 못했을 보석을 발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2008. 9. 25. 01:20 Interests/Photos
아침 해
2008. 9. 24. 23:10 Knowl/TED
TED - Philip Zimbardo: How ordinary people become monsters ... or heroes
- 익명성이 탈인간화(여기서는 도덕적 해이와 윤리의식의 부재로 사용하였다)를 가져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예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댓글(악플)을 들 수 있다. 이런 문제에 익명성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대처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잘못된 것 은 아니다. [본문으로]
- 책임의 분산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예로 제노비스 증후군(Genovese Syndrome)을 들 수 있다. 무려 목격자가 30명이 넘어가면서도 한 여자를 살해하기 위해 두번이나 다시 나타났던 범인이 유유히 살인을 저지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당시에는 상당한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본문으로]
- 르 봉은 그의 저작 '군중심리'에서 군중의 특징을 몇가지 서술하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서술은 '권위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과 '군중의 믿음이 진리라는 맹신' 이다. 또, 군중으로 모임으로서 '지적 수준의 하향평준화'가 나타나게 된다고 서술하는데, 이는 믿음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의 하나로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본문으로]
- 여기서의 탈인간화는 상대를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사물' 로 인식하는 탈인간화를 뜻한다. 각주 1에서 쓰인 탈인간화와 다른 것임에 유의하도록 한다. [본문으로]
- 미끄럼틀 효과라는 것이 있다. 미끄럼틀은 한번 내려가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끝까지 내려가게 된다. 작은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참고로 말하면 Slippery slope라는 어휘가 보통 여기에 대응되는데, 이는 논리적 오류의 하나이기도 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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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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