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봬도 사회로 나온지 얼마 안된 꼬마인데(90년생이라죠), 그 전까지는 학교라는 특성 상 외부 사회랑 격리(?)된 삶을 살고 있었죠.

MB 당선과 함께 대학생이 됬는데, 원래 우리나라 이렇게 상처로 곪아 터진 나라였나요? 문제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완전히 문제없는 나라는 없는 것처럼 그런 수준의 문제였다고 생각했는데...

좀 사회에 오래 있던 선배님들, 답변좀 해 주세요.

덧. 어릴적엔 조선일보를 봤는데 점차 나이들어서 못보게 되다 보니까(지금은 아예 격리상태입니다) 사회의 안보이던 면이 조금씩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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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7. 22:57 Daily lives

후아... 정말

정치인은 병신만 하는 건가요?


아예 처음부터 "투표는 정치하는 1%의 후보자들만 합시다"라고 하던지요.

아, 생각해보니 정치인은 아니네요. 근데 뭐 별로 다르다는 생각이...

덧. 그나저나 환율이 그사이에 1400대를 넘어섰다는 소문도 들리는군요. 마지막으로 본게 1270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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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5. 19:15 Daily lives

스킨 변경 취소

스킨을 바꾸어 보려다가 결국 그만두었습니다..-_-;;

이거 워낙 손본데가 많아서 뭘 어떻게 할 수가 없군요.

아무래도 방학이 되야 새로 스킨을 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림 파일은 있는데, 이거 원 이렇게 귀찮아서야...;;;


하아아...

일단 디자인부터 시작은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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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5. 18:46 Daily lives

믹시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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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김정욱, DS - Dexter's Story, 서울, 2008

악세사리 제작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완성된 모습이라고는 차마 하지 못하겠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한 상태의 악세사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남은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앤틱한 분위기는 손끝이 아니라 시간의 상처가 남기는 것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지금 이것은 완성작이라고 볼 수 있지요.(원래 좀 오래된 듯 한 느낌을 좋아한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원래 의도는 DS라는 글자의 형상화였는데, 어째 그림이 좀 그렇군요. 친구들에게 글자 두개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알려줘도 S밖에는 못 알아보더군요. 처음 본 인상은 '용인가?' 였답니다. 하긴, 저도 유니콘의 머리를 가진 해마(??)처럼 보이는군요.(이런...;;) 가운데에 글자를 구분하기 위해 넣은 대시(dash, -)가 용의 날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일부러 깎기 쉽도록 D의 구멍을 크게 열리도록 만들었는데, 이것이 실수였나 봅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악세사리보다는 약간 큰 손가락 하나정도의 크기입니다. 키보드 숫자패드와 비교하면 버튼 네개정도의 크기이군요. 전공수업 과제중에 남은 두께 3mm의 알미늄판 쪼가리를 가져다가 짬을 내서 만든 놈입니다. 만드는데 판을 자르면서 손끝에 전해오던 열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드릴로 구멍을 뚫다가 놓쳐서 깜짝 놀란 기억까지도 말이죠 ^-^;;) 뒷면은 줄로 가공을 좀 많이 해서 그런가 도마뱀 피부처럼 오돌도돌합니다. 앞면은 그나마 가공이 적어서 매끈하네요.

줄을 동원할 수 없는 처지에서 손톱깎이 뒷면의 다듬는 부분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아직도 거친 느낌이 남아있네요. 이런 거친 부분이 특별함을 보장하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고, 또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란 걸 잘 아니 이대로 두어야겠습니다. 이런 거친 부분은 시간이 무딘 매끄러움으로 바꾸어 주겠지요.

아, 꼭지는 원래 있던 열쇠고리 중 쓰지 않는 것에서 떼왔습니다. 정면사진 하나를 추가합니다. 상당히 거칠다는 것을 금방 느끼실 것 같네요.

김정욱, DS - Dexter's Story, 서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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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과제의 끝이 드디어 보입니다! 이제 남은건 너트를 조이고 종이를 붙이는 데코레이션 작업뿐, 다른 깎고 줄질하고 구멍파는 일들은 이제 안녕입니다. 워낙 재료를 알뜰하게 쓴 탓에(사이즈 자체를 작게 설정한 탓도 있겠지만요) 재료가 많이 남은데다가 자투리로 남은 재료가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오랜만에 장난기를 발동했습니다. 평소에 생각하던 악세사리 디자인을 만들어 보기로 한 것이죠.

크기는 중지 크기정도로 무언가를 연결하기에는 웬지 짧은 느낌이 드는 크기의 알미늄 판을 사용했습니다. 워낙 두꺼워 굽히기 힘든 3미리 두께의 알미늄 판이라 마땅한 다른 사용처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프로젝트도 막바지에 다다른 데에다가 상당히 많은 디자인을 한 터라(과제물 하나의 디자인 70% 이상은 제가 했습니다. 물론 제일 깎기 힘든 부품도 몇개는 제가 깎아서 팀 내에서 한 일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죠.) 그 기여도가 인정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조금 손보고 있는 상황이니 사진 공개는 나중에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제 블로그의 파비콘(favicon)인 D와 S를 합친 문양이었는데, 이걸 어쩌다가 보니 디자인이 조금 이상해져서 용(??)처럼 보인다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워낙 알아보기 힘든 디자인을 택한 탓도 있겠지만, D자가 닫힌 D자가 아닌 열린 D자여서(그러니까 G처럼 안의 구멍이 밖과 연결되어 있는 구조여서) D와 S가 하나의 곡선으로 보이도록 설계한 탓도 있겠더군요. 완성되면 당분간 블로그 메인사진으로 이용할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기계공작실은 역시 먼지의 성지이군요. 오늘도 돌아와 보니 코가 많이 막혀 있습니다. 이러다가 진폐증에 걸리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인생은 굵고 짧게라는 말도 있지만, 전 굵고 길게 살고 싶거든요. 2008년의 10월이 시작되었는데,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oct 3, 2008 - 2:02 +9:00
악세사리 최종본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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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30. 21:25 Daily lives

운수 없는 날

아침 샤워 후 발을 씼다가 일어나면서 수도꼭지와 뒤통수가 조우한 이후 오늘 하루 일진이 참 즐겁지 아니하네요. 아직도 뒷머리 한가운데가 불룩 솟아올라 있어서 살짝만 눌러줘도 눈물이 찔끔 납니다. 내일 아침엔 좀 나아지려나 모르겠네요. 근데 이게 솟아오른 모습을 만져 보니, 모기에 물린 자국이 일주일은 가는 것처럼 일주일동안 계속 괴롭힐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오늘은 전공수업때문에 작업실에서 톱밥가루와 함께 살았더니 코가 막혔네요. 약간 감기기운이 있는것 같긴 하지만, 코만 막히고 재채기는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그러고보니 다음주 화요일이 과제 제출일이란걸 생각해 보면, 이번 주 내내 톱밥가루 속에서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곧 있으면 중간고사도 시작할텐데, 좀 씁쓸하군요. 그래도 대충 과제물이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잘만 하면 내일 9시까지 작업실에서 붙들어 매고 끝을 볼 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봤자 락카 냄새와 다음주 화요일까지 살게 되겠지만 말이지요.

요즘 멜라민인가 하는 중국산 독성물질을 놓고 말이 많습니다. 이거에 걸린 식품이 하두 많아서 도데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무엇인지 공개하는게 더 빠르겠다는 느낌마져도 듭니다.(그렇지만 '멜라민크림'의 공격에 '서울시민'은 면역이라는 한 댓글은 참 씁쓸한 웃음을 안겨주더군요.) 젖소에서 짜낸 우유 1톤에 각종 첨가물을 넣어서 50톤으로 만든다는 소문을 듣기도 했고(정말 이럴거면 우유는 왜 넣는 것일까요?), 멜라민은 원래 넣으려던 것이 아니라 다른걸(질소비료라고 하더군요 -_-) 넣고 가열해서 살균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 누군가 말한 판타지랜드라는 단어가 정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 주는군요.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말입니다.

참, 이준구 교수님이 종부세 관련해서 쓴 글이 있더군요. 좀 읽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링크 걸어 두지요.


뭐 여기도 중국처럼 판타지랜드가 다되가는데 무슨 상관입니까. 이탈리아처럼 비만 와도 정치인 욕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정치판이 개판인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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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뭐 역시 주말에 연속으로 12시간 이상 잠이나 퍼질러 자다가 뒤늦게 안 해놓은 과제가 있다는 걸 깨닫고는 부랴부랴 하느라 밤잠을 거의 설쳤습니다만 당신의 주말은 어땠나요?

커플인 분들은(전 아닙니다만) 그/그녀와 함께 재미있는 주말 보내셨나요?

솔로분들은 뭐 저랑 비슷한 주말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하고요(먼산 -_-;;).

아 뭐 그래도 미팅 하나정도는 하셨겠지요.(전 그것마저 귀찮아하는 마법사가 되가고 있습니다만)

08년 9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모두 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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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7. 19:17 Daily lives

씁쓸하다.

사람이 죽었다.

나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거나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사람이 죽었다.

기륭전자 문제(여기는 비정규직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웠다)로 투쟁(싸운다는 표현이 옳을지도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강자대 약자의 구조에서는 약자의 투쟁이라고 서술하는게 옳으리라 생각한다)하다가, 지병이었던 암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딱히 기륭전자 이사회가 죽였다고 할수는 없는 사건이긴 하지만(부당해고로 암을 얻었다고 하기엔 인과관계가 뚜렷하지 않다.), 이 일로 어느정도 이사회에 화살이 돌아갈 것은 분명하다. 사람이 죽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좀 씁쓸하다. 의도적으로 노조측이 사망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이것이 옳다 옳지 않다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많은 일들이 누군가의 죽음을 이용해서 일어났다. 419도 그러한 면이 있고, 518, 6월항쟁도 그런 면이 있으며, 만주사변도 그런 면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이것보다는 이런 노조측의 의도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많이 씁쓸하다. 사람이 죽었으면, 죽은 사람에 대해 애도를 표하지는 못할 망정 죽은 사람까지 엮어서 싸잡아 비하하는 행위는 무어란 말인가. 죽음을 이용하려는 노조의 태도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죽은 사람까지 비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죽은 사람이 무슨 죄란 말인가.

권명희 씨, 난 당신의 얼굴을 모르고 당신도 나의 존재를 알지 못하리라 생각하지만, 당신의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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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0. 23:38 Daily lives

짤방

가끔 강력한 반응이 되기도 해서 모아봤다.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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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9. 17. 16:32 Daily lives

끌리는 장학금


많이 끌린다.

이공계장학금에 비해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겠다.

=========================================================================================

현재까지 알아본 바로는 별 특징적인 것은 없다

여름, 겨울에 각각 한번씩 연수가 있다는 것

그리고 엄청난 장학금 혜택이 있다는 것

2002년 기준 29위의 후원금을 제공하는 장학재단이라는 것(지금은 모르겠다)

앨트웰이란 회사가 어떤지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

앨트웰. 중소기업으로 시작해서 95년에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전환한 기업이라고 한다.

다단계랑 다를 바 없다는 사람도 잇긴 한데... 잘 모르겠다.

안티 카페가 있기는 한데, 회원수가 4명이다...-ㅇ-;;

어떤 기업이나 안티가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별로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으면서도

저 4명 뒤에는 분을 삭이고 있는 그 열배, 백배가 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좀 걸린다.

음.. 그래도 일단 첫 인상은 그리 나쁘지많은 않은 기업인 듯 하다.

일단 찔러는 봐야지...쩝

되고 나서 되돌리느냐 받느냐 그걸 결정할 수 있으니까...

=========================================================================================

선배들의 말을 들어봤는데

보통 흔히들 말하는 '발목 잡히는' 장학금들은 기업체에서 주는 것들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졸업후 4년 근무라던가 그런 것들)

외부장학금이라도 장학재단에서 주면 그런 경우는 없다고 한다.(적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결국 일단 찌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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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중단했던 적이 있다. 물론 써둔 글을 이리 저리 다듬고, 책을 좀 읽고, 이곳 저곳 행사에 참여하고 해서 바빴던 것도 있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지쳤기 때문일 것이다. 공부만 하다가 잠깐 찬바람을 쐬러 방을 나간 고삼의 휴식과 같은 상쾌한 일시정지가 필요했었나 보다.

휴식에서 돌아온 후에도 시사와 관련된 글은 되도록 안 쓰려 노력했다. 이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정부의 태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이른바 3권 분립이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한 울분은 그대로였지만, 다시 이런 어지러움에 발을 들어밀어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 기사를 읽고 뛰어들게 될 수밖에 없었다.


잘못되었다. 무언가, 아주 크게 잘못되었다. 가끔 저 살인(미수긴 하지만)을 옹호하는 글이 보이는데, 그건 그냥 관심받고 싶어하는 한 키보드워리어의 발악에 불과하리라고 생각하고 싶다. 실제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경찰이 없으면 생각을 실천에 옮길 의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언제부터 이렇게 생명에 대한 존중의식이 바닥에 떨어진 것이란 말인가? 생명은 생명 그 자체로 존중해 주어야 할 가치를 지닌다는 것은 도덕 교과서의 암기해야 할 여러 문장 중 하나일 뿐이란 말인가?

다른 기사에서는 술 마시고 취한 후 홧김에 그랬다고 한다. 그런데 웃기는 것이, 쌍방의 말이 다르다는 것이다. 뭐 그것이야 당연한 일이겠지만, 말이 달라도 너무나 차이난다. 한쪽에서는 아무말도 안하고 돌려보냈는데 2,3분 뒤에 나타나서 휙휙 휘두르고 바람처럼 사라졌다고 하고, 다른 한 쪽에서는 부모님까지 들먹이며 심한 욕을 했다고 하고. 뭔가 이상하다. 솔직히 말해 구리다. 매우.


정권의 백색테러가 아닌가 하는 의심의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꼭 정권이 아니더라도 사주의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여태 정부측 세력의 행동으로 봐서 충분히 가능한 사건이긴 하지만, 성급히 결론내릴 수는 없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경찰이 스스로 증거물 인멸을 시도했다는 루머까지 도는 것 같은데(사진에도 폴리스라인이 없는 것으로 보아 거짓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찔리는 구석이 있다), 이정도로 경찰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긴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하긴 경찰의 늦장대응과 같은 공무원의 안일한 대처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말이 많기는 했지만...

이쯤 되니 대한민국이 08년과 원수진 일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정상으로 돌아올 수는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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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안어울린다고 생각되는건 왜일까...-_-

카메라 기종은 같은걸 쓰고 있기는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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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1. 20:47 Daily lives

비오는 날


7월부터 시작되었던 방학이 매미들의 합창단 공연계획으로 북적이던 8월을 지나 9월의 시작인 오늘 개강으로 끝을 맺었다.

요즘 잠자리에서 자주 뒤척이게 되는데, 뒤척이다가 빗소리를 듣고 눈을 뜬 것은 6시 반쯤이었다. 대학이 으레 그렇듯이 1교시는 9시에 시작이다. 기숙사라 상대적으로 가까웠던 터라 7시 반쯤에 일어나도 강의는 충분히 들을 수 있었다. 어젯밤에 좀 늦게 잔 탓도 있어서 그런지 피곤하던 터라 다시 무거운 눈을 감았다.

다음 깬 시간은 7시 직전이었다. 룸메이트의 폰이 계속 쏘아대는데 안 깰 수가 없었다. 다행히 룸메이트가 금방 깨서 시끄럽지는 않았지만, 이미 푹 자기란 글렀다. 결국 7시 반에 맞춰놓은 내 알람이 울릴 때까지 침대에서 편히 뒤척이기로 결정했다.

7시 반에 평소처럼 샤워를 하고 면도를 하고 나니 8시가 되었다. 오늘은 아침이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씨리얼바 하나와 우유 한팩으로 끝낼 생각을 가졌던 터라,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판단하고 컴퓨터를 키기로 결정했다. 시간을 때우려고 그러기는 했지만, 사실은 어제 나간 스탠드의 등을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이유가 더 컸다. 아직까지는 자립한지 반년이 조금 넘는 초보자라 그런지 등을 사는 곳과 같은 기초적인 것도 모른다. 결국 검색에 실패해서 20분쯤 나왔다.

씨리얼바는 여태 선택해왔던 푸른놈과는 달리 빨간놈을 선택해 보았다. 뭐랄까, 먹으면서 드는 느낌은 이놈은 무언가 빵과 닮았다는 것이다. 좀 질퍽한 감촉이 딱 내가 싫어하는 건포도가 들어가 있는 파이였다. 녹색은 그래도 아침에 우유에 말아먹는 씨리얼 느낌이 나 좋았는데 이건 차라리 같은 가격의 빵을 사는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부터는 파란놈이나 빵을 선택해야 겠다고 다짐하였다.

오랜만에 듣는 강의. 처음부터 들어오는 교수님의 인상이 심상치가 않다. 딱 보면 불만많은 숙련된 노련한 대장장이와 같은 모습이다. 아니, 완벽을 까탈스러울 정도로 추구하는 청자빚는 장인과 같은 안면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날 첫 시간부터 한 명 한 명 호명해 가며 출석을 부르는 것이 이번 학기는 강의 빼먹기 힘들겠구나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강의 첫주는 강의변경신청기간인 만큼 수업도 간단한 OT만 하는 것이 교수와 학생 사이의 암묵적 약속이라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조를 짜고 나서 이제 수업은 토론식으로 나갈 것이라는 선언을 듣고 난 후, 월수금 1교시는 어김없이 잠이 깨는 시간이 되겠구나 하며 애써 불편한 마음을 위안해본다. 물론 학생된 도리로서 강의시간에 졸지 않는 것이 예의이기는 하나 어찌 그것이 마음먹은대로만 되리오. 사람이라는 것이 가끔은 실수도 하고 그런 것이니만큼 항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강의실에 앉아있어야 한다고 강요받는 것은 상당한 압력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나저나 강의 자체가 심심하지는 않으리라고 애써 위안을 삼아본다.

다음 강의는 동기들과 같이 듣는 수업이다. 방학때 귀찮아서 길가의 강아지풀처럼 길게 자라도록 내버려 두었던 머리카락을 두발단속이 심했던 중학교적 머리로 밀어버렸다는 것을 떠올렸다. 한동안 바뀐 머리 모양새로 동기들과 티격태격하다가 수업을 들었다. 교과서를 아직 사지 않았던 터라 오지 못한 교수를 대신해 나온 조교가 진도를 빼자 많이 불편하였다. 다행히도 조교조차 개강 첫날부터 힘을 빼고 싶지는 않았던지 1시간짜리 강의를 반시간만에 끝내버리고 말았다.

잠깐 강의가 없어 일단 교과서를 사러 교내서점에 갔다. 교재를 사고 나서도 할일이 없어 점심을 일찍 먹자 하고 샌드위치 하나를 들었다. 그냥 샌드위치만 먹고 있자니 좀 불편한 구석도 있고 하여 오늘 나갔던 수업을 교재에 재정리하였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놓고서도 다음 강의까지는 한시간 반 가까이 남고 말았다. 교재를 가방에 넣은 후 먹고 남은 샌드위치 포장을 탁자에서 집어다 휴지통에 버리며 나왔다. 결국 할일이 없어 중앙도서관으로 가기로 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오십원짜리 두개로 고생을 좀 했다. 사물함을 잠그기 위해서는 백원짜리 동전이 필요한데 이놈의 지갑에는 얄미운 오십원짜리 동전 두놈과 오백원 동전의 학이 눈웃음만 짓고 있을 뿐이었다. 천원짜리 지폐를 백원짜리 동전 열개로 바꾸어주는 기계는 오랜만에 찾아온 나에게 심술을 부리는지 작동을 하지 않았고, 결국 짜증이 날대로 난 나는 도서관에 가는건 포기하기로 하였다. 내려와 보니 운이 좋게도 자판기가 눈에 띄었다. 천원짜리 지폐로 음료수 하나를 사먹고 백원짜리 동전을 얻을까 생각도 해 보았으나, 보니 이 자판기를 잘 이용하면 오십원 동전 두놈을 백원짜리로 합칠 수 있을 것 같아 동전 두개를 넣고 반환레버를 돌려보았다. 시도는 두번만에 성공하였다. 그길로 다시 올라가 가두지 못했던 가방과 우산을 사물함에 고이 모시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별볼일 없이 심리학 교재로 보이는 두꺼운 책을 하나 집어들어 첫 장만 읽어보았다. 심리학이 일명 메타과학이라 불리는 미신들과 구분되기 위해 얼마나 부단한 노력을 들여왔는지 설명하는 장이었다. 역시나 다른 과학적인 검증 방법처럼 가설이라는 놈을 세우고 그놈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설계하고 실행하여 그 결과를 정리하고 발표한 다음 가설을 모아 이론으로 만든다는 단순한 내용이었다. 물론 이런 일들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진 것은 아니었으나(과학이라는 학문이 학문으로서의 가치를 갖는 이유는 그러한 형식이라는 단단한 기반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워낙 이 방면에 대해서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터라 식상하였다. 다음으로는 눈에 집히는 대로 잡지를 하나 잡아들고 시간을 보내었다. 어느새 수업이 반시간 앞으로 다가와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

다음 강의는 그 악명높은 대학국어라는 놈이었다. 그래도 수업이 일찍 끝나게 되어 불만은 없었으나, 중학교 시절에 머리에 쥐가 나도록 외우고 외웠던 한자를 다 까먹은 이 시점에서 다시 한자를 외워야 한다는 것은 강사의 매우 짧은 혀와 같이 상당한 불만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수업이 끝난 후 친구놈과 옆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는 동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그냥 기숙사로 와 버리고 말았다.

기숙사에서는 마땅이 할 일이 없어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적거리며 휘젓다가 이것마저도 질리고 말았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만들어내는 알 수 없는 슬픔의 분위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하모니카를 불고 싶어졌다. 허나 기숙사 내에서는 부는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그만두고 말았다. 결국 이도저도 안되어 정말 오랜만에 예습이라는 놈을 하였다. 이것도 하다가 질려 결국엔 굶주렸던 배를 이끌고 저녁을 먹으러 가 보았다. 저녁이라는 놈도 참 맛이 없는 놈들만 가득하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저녁을 먹은 뒤에도 밖에 내리는 비는 계속 연약한 감성을 자극하였다. 이 글을 쓰게 된 까닭도 여기에 있으리라. 오늘은 개강일이라 그런가 참 많은 일이 있었던 날이었으나, 정말 허무한 하루가 아닐 수 없었다.
Posted by 덱스터

22일날 대전에서 출발해서 제주까지 간 다음, 23일 한라산 등정 후 24일부터 26일까지 자전거일주를 했습니다. 육지로 돌아온 것은 27일입니다.


먼저 배는 목포와 제주 사이를 왕복하는 카훼리레인보우호를 탔습니다. 차도 탈 수 있고, 좀 커서 파도의 영향은 그리 크게 받지는 않지만 큰 파도가 일 경우에는 멀미약을 준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등선실은 여러사람이 한방을 쓰는 형태이고, 자전거는 대당 3000원정도의 추가비용을 내야 합니다.

민박은 곳곳에 따라 차이가 크더군요. 추천민박집이라 선택했던 제주민박이 최악이었습니다. 주인 할아버지의 잔소리가 좀 지나치더군요. 세탁기도 쓰라고 딱 적어놓고 쓰고 나니 다시는 쓰지 말라면서 잔소리하고...-_-;; 제 수건 두장을 여기서 잃어버렸는데, 할아버지가 그냥 가져가셨다는군요. 3명이 하루에 3만원 들었습니다. 원래는 2만 5천에 계약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대정에 있었던 상동민박은 그냥 그런 곳이었습니다. 여기는 3명이 일박 2만 5천원이었고요. 성산 일출봉에 있었던 간판없는 민박집(가정집을 개조한 듯 했습니다.)은 3명이 일박에 2만원 들었습니다. 여기는 도둑고양이가 많고 바퀴벌레를 마당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제일 좋았던 곳이지요(TV가 안나왔던 점은 좀 아쉽긴 하지만).
민박에 따라 온수는 나오는 곳도 있고 냉수로 벌벌 떨어가며 샤워해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3명에 2-3만원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군요.

이제 중요한 준비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여름에 간다는 기본 전제를 해 두죠.
윈드코트가 필요하다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차라리 우비 좋은것 하나가 윈드코트보다 낫더군요. 우비가 자리도 덜 차지하고요. 그리고 어차피 빗속에서 달리다 보면 더워서 우비는 벗어던지고 달린다는 것을 생각해 두시길 바랍니다. 한라산에 오르는 경우에도 우비가 윈드코트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거기는 기껏해야 15도니까요. 바람이 세서 좀 문제긴 하지만...

안장은 전문가들이 쓰는 얇은 종류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안장을 수건으로 두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더군요. 둘째날만 되도 안장에 닿는 부분이 따가워서 앉아서 달리기 힘듦니다.

펑크는 언제나 문제이지요. 펑크에 대비해서 튜브나 펑크 때우는 도구 세트를 가져가시는 분들 있는데, 둘다 하나씩만 챙기세요. 쓰지도 않고 무겁기만 합니다. 쓰더라도 하나만 쓸 것 같더군요. 펑크 3번인가 난 친구도 있느데 그건 타는데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같더군요. 참, 자전거 바퀴에 맞도록 챙기고 펌프를 가져가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제주도에는 가로등이 있긴 한데 켜지 않더군요..-_-;; 성산일출봉까지 차 따라가는데 계속 투덜거렸습니다. 야간주행을 하시려면 전조등은 필수입니다.

민박에서 주무실 계획이라면 코펠과 버너는 가져갈 생각을 접으시길 바랍니다. 코펠은 요리 후에 설거지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요. 버너를 챙겨왔던 제 친구는 결국 민박집에서 버너 작동 제대로 하는지 테스트하고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세면도구는 민박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 조그만걸로 가져가시고요.

물을 살때는 작은것 여러개를 사지 마시고 큰것 하나를 사세요. 500미리 물 두개 가격이 2리터 물 하나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단지 누구 하나가 좀 더 고생을 하긴 하겠지만, 이것처럼 확실히 돈 아끼는 방법은 드물지요.

이동거리는 시간당 10키로미터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설마 그정도밖에 못가겠어 하시겠지만, 한시간 내내 달리면 지쳐서 10분은 쉬게 됩니다. 얼추 10키로가 맞아요. 역풍이 불면 10키로는 고사하고 8키로도 나오기 힘든 경우도 있고요.(첫날과 둘째날 불던 동풍에 아주 개고생했지요. 역풍에 편하게 달리시려면 해안도로는 피하세요.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단, 순풍이 불면 하기에 따라 시간당 15에서 20키로까지 달릴수도 있습니다. 마지막날 정말 금방 제주시내에 도착한 이유가 순풍 덕분이었죠.

전 이제 뻐근한 허벅지 근육을 좀 쉬게 나두어야겠습니다. 기숙사 이동때문에 쉬게 놔두지 못했는데, 좀 아프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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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놈놈놈 OST 개정 최종본일거다 아마...
편집 정말 환상...-_-;;
DC가 이렇게 무서운 곳이라니....
뮤직비디오까지 나온 것 보면 진정 폐인들의 성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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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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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의 문외한 수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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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나라가 아주 미쳐 돌아가는구나.....

전경은 도로 위 연행만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야.

아, 지하철역은 도로 아래니까 연행이 가능한건가?

====================================================================

미친색히들

공권력은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느냐 하냐면

그 합법성에서 나오는거다.

저색히들은 범법자니까 닥치고 잡아라 이러면

그건 더이상 공권력이 아닌 사권력이 되어버린다. 부패한 공인의 사권력.

거대한 골렘을 무자비하게 사용하면 파멸뿐이라는 걸 모르지는 않겠지.

어청수 너말야 색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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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7. 12. 21:36 Daily lives

불만

구글 광고가 내 블로그와는 전혀 상관없는 매체로만 채워진 것 같다.

그래봤자 보지도 않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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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7. 12. 21:07 Daily lives

Uxtheme patch sp3


Windows XP SP3용 Uxtheme
테마변경에 필수적인 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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