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날 성남 큰할아버지댁으로 출발했다

그간 아껴두었던 양복을 입고(...)

외할머니 댁에서 하루 자고, 진천 넷째 큰아버지네 집에서 또 하루 자고 오늘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당장은 손이 얼어서 부들부들 떨며 포스팅하는중.

집으로 오면서 보탑사와 김유신장군(My ancestor) 태실에 들렀다가 왔다.

보탑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찍은 것.

밖에는 고목이 있었는데 찍고 싶었지만 폰카 용량이 다했더라.

나중엔 결국 노래 하나 지우고 찍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절 뒤쪽. 물받는곳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건물이 하나 있었다.

옆 연못은 보너스.

옆에 있던 연못.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이런걸 보면 웬지 분위기(?)가 느껴진달까?

물나오는 곳. 그냥 약숫물은 아닌것 같다.

어딘가에쓴다고 마신물이나 손을 물에 넣지 말란다.

자. 나의 조상님의 태실 안내문이란다.

아버지가 진천 태생이신데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이건 그 옆에 있던 돌. 한문이 많이 섞여있는 것으로 보아 내 초등학교 시절 이전에 만들어졌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러니까 90년대 이전에.

이건 간지나는 상형문자를 쓴 비석. 흥무대왕김유신머머머라고 씌여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은 못하겠다.

이런거 기억해둬야 나중에 조상님 은덕 많이 받는데...(...)

여기는 그 옆에 있던 무언지 모르겠는 집. 때마침 눈이 왔던 날인데다가 아무도 안 밟아서 바로 한컷.

난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좋아한다. 이유는 없음.(...)

이렇게 대충 돈 다음에

청주에 들렀다. 개인적인 연유이니 여기서 다루지는 않으려고.

고인쇄박물관인가? 거기에 들렀는데(고인쇄박물관 사진은 잊어버렸다.)

직지 복사해온건지 진짜 직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한컷.

그래. 이게 직지란다. 뭐 진짜 이름은 엄청 길더만. 백운상장초본불조직지심체요절인가?

이건 거기에 있었던 구텐베르크 42장 성경 일부분인거 같다.

이것도 구텐베르크 성경 42장 일부분인듯.

구텐베르크. 정말 불쌍한 인간이다.

그거 알어?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발명하긴 했지만, 지는 그걸루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구 하더라구.

그냥 어디서 흘려들은거니까 곧이곧대로 믿지는 말구. 아닐수도 있거등.

그러고 보니, 독일의 구텐베르크씨는 유럽 시민혁명의 토대가 되었는데

우리 직지의 금속활자는 우리나라 혁명의 토대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하긴. 그래도 무언가 활자가 있어서 반사회적인 소설이 조선 후기에 널리널리 퍼진거겠지?(아니면 캐안습)

구텐베르크가 최고(最古)의 금속활자가 아니더라도

그 중요성은 절대로 퇴색되지 않을것 같다.

시민혁명의 토대니까.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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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Avira 라는 독일회사 백신인데

무료~!우와우와 ㅋㅋ(영어긴 하지만)

빛자루는 activeX 플랫폼 기반이라서 뭐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

그래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아낸 백신이야.

Avira AntivirPersonalEdition Classic

이건 공짜.ㅋㅋㅋ(참고로 난 알바뛰는게 아냐)

방화벽이 없고 스팸차단, 스파이웨어차단이 안되는게 약간 문제긴 하지만

바이러스 하나는 정말 잘잡는듯..ㅇ_ㅇ;;

알약이랑 V3가 못잡은 걸 감염된걸루 추정하더라구(이렇게 너무 민감한게 단점이라는 사람들도 있더만)

물론 이분들은 무료봉사가 아니라

돈을 내야 방화벽, 스팸차단, 스파이웨어차단을 해주는거더라구

근데 난 그지니까 주는거라도 받아먹어야지 뭘..ㅡㅡㅋ

시스템에 약간 무리가 가는건지는 잘 모르겠고(내컴이 좋은건 아니지만 요즘들어 워낙 느려져있어서 말야)

알약보다는 잘잡는거 같아. 이제 알약은 쓰레기 레지스트리 잡는 프로그램으로 전락이지.ㅋㅋ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free-av.com/antivirus/allinon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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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걍 친구가 기숙사 생활수기를 썼길레

나도 한번 써봤어

방: 913동 403호 (구관)

좀있으면 구관은 갈아 엎는다니까 그냥 참고만 해둬. 여긴 신관이 아니라고.

일단 사진 고고싱

403호 사진 A

403호 사진 B

세탁실 사진

먼저 컴퓨터실이 나가면 있긴 한데(세탁실 바로 옆이라지)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어. 정말 안습인 상황이 아니면 컴터실 밖에 서서하는 컴터 두대가 있는데

그 컴터가 훨씬 나을꺼야.

세탁실은 세제가 셀프야. 그래서 세제살 돈이 없는 난 집에 갔지.

기숙사 방이 중요한데, 방 자체는 고등학교때 쓰던 방하고 사이즈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

단지 세로가 약간 길다고 해야 하나?

물론, 개인독서실자리가 없으니까

실질적인 방 사이즈는 줄어들었다고 보는것이 옳겠지.

기본적으로 방은 2인실이고

기숙사가 텅텅 비면 독방을 사용할 수 있어. 이러면 그야말로 천국이지.

기숙사 스펙은 대략(1인기준, 방당 2인)

책상에 융합되어있는 4칸 캐비넷 하나

책상 하나

책상에 융합되어있는 5칸 책장 하나

바닥에서 높이 떠있는 침대 하나

옷장처럼 보이는 캐비넷 하나

벽에 붙어있고 쓸일이 아직 없는 옷걸이대 둘

이정도. 그냥 무난히 쓸만한 스펙인거 같아.

카이쉑히들은 훨씬 좋은방 쓰는것 같더만, 욕심은 버려야지.

기숙사 공용템 스펙이야.

층별로 샤워실이 하나가 있는거 같어(확인따위 귀찮아)

4층 샤워실은 4칸으로 나뉘어져 있고

칸마다 4칸짜리 캐비넷이 있지.

위 두칸은 유리로 덮여 있어서 옷을 쑤셔넣고 샤워하고 있어.

화장실은 세면대와 합쳐져 있고

좌변기는 4개, 우변기는 3개야. 우변기 하면 대충 소변기라고 알아 들어.

세면대는 약간 구려 터져서

옷을 갖다 대면 물이 묻어. 그래서 잘난얼굴보려고 거울을 가까이하면 안되.

물론, 내 얼굴은 잘난과는 거리가 멀지.

밥은 안줘. 신관까지 러시해서 사먹어야되.

바로 앞(?)에 매점이 있기는 한데

10시쯤이면 라면집이 문을 닫아. 아침에는 언젠지 모르겠지만 8시 이후에는 확실히 열려 있어.

보통 아침은 여기 토스트(1000원)로 때우지(나처럼 막장으로 아침을 때우지 않으려면 신관까지 러시해야되)

오늘 아침은 핫도그로 해봤는데(1200원), 200원어치만큼 양이 줄더라구.

맛은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해.

매점은 가격을 대충 보니까 15% 깎아주는거 같고.(할렐루야)

매점 1.5층엔 매점과 라면집, 포켓볼대가 있어.

0.5층엔 웨이트트레이닝을 할수있는 각종 기구들이 있다는데 실제론 안가봤고.

신관과 구관 사이에는 운동장이 하나 있어. 축구경기장.

난 축구보단 농구니까 패스.

농구장은 기숙사에서 나와서 기숙사세거리라고 부르는 데를 건너면

눈을 안 치워서 뽀대나는 농구대 4개가 보여. 거기가 농구장인가봐.

학교 내부는 버스가 돌지. 물론 공짜라는거.

하긴 산골마을 전체를내 두발로 걸어다닐수는 없잖아??

근데 한방향으로만 돈다는거.

그래서 기숙사에서 공대로 갈때는 최장거리 루트를 통해 간다는 누구의 말이 정답이야

공대서 기숙사는 최단루트(할렐루야)

아침엔 일찍 일어나야 되겠어(기숙사가 되면)

오늘은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는 d-2니까 바빠서 여기까지.

원랜 시간 남아도는 인물인데 요즘따라 바쁜 인간이 ?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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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http://www.onemanga.com/Full_Metal_Alchemist/

(영어긴 하지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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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검색어가 추천검색어가 될 수 있지?????

음악과 건축에 있어서 과도한 장식과 기교를 가진 예술 작품을 경시하는 의미로 명명된 바로크 시대의 일반적인 시작 연도는 - 4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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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ㅎㅎㅎ

넌 딱걸렸음

수랑 분명히 안 나간다고 했어 니가

난 돈 안낼꺼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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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가 왔다. 어제는 하모니카가 오더니...
예상대로 휴대폰 충전시 변환해주는 젠더였다.
휴대폰 살때 들어있던건 들고다니다간 잃어버릴 것처럼 생겨서 말이지...
그야말로 비효율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꺼낸 후 서리는 김을 제거하고 한컷^^
anymode. 애니콜 따라하려고 급조된 회사같다.
솔직히 정품 아니면 약간 못믿는 성격이라, 일부러 정품으로 샀다.(그리고 뽀대도 정품이 낫더라)
빼봤다.
분리~(이건 뭐 변신로봇종합세트도 아니고..ㅡㅡ)
잘 보면 for samsung mobile이라는 글씨가 쓰여져 있다.
휴대폰에 조립(?)한 모습. 뒷면은 완전블랙. 내가 생각한건 이게 아닌데...
앞면.
이 젠더는 색이 두가지로 나온다. 화이트블랙(이러면 무슨 색같다. 회색계열의)
일부로 폰과 색을 맞추려고 흰색으로 사긴 했는데
블랙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작동은 아주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걱정하지 마셈.
단지(나만 그런지도 모르지만) 방향이 약간 헷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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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1. 14. 14:30 Daily lives

과유불급

역시...

라면은..

물을 적게 넣더라도 물을 넣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물을 많이 넣으면 어쩔 수 없다....

과유불급(過 : 지날 과猶 : 오히려 유不 : 아닐 불及 : 미칠 급)

라면을 끓이는데 있어서 물이 많은것은 적은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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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1. 12. 12:51 Daily lives

막장마리오 렉!!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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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0. 18:38 Daily lives

롯데 씨리얼

씨리얼. since 1992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과자기도 하다.

오늘은 귀찮디 귀찮은 동생 간식 심부름을 가면서 내 입에 넣을 씨리얼을 샀다.

물론, 어릴때부터 좋아했기에 어릴때부터 가졌던 의문도 있다.

"씨리얼은 원래 우유에 말아(?)먹는거 아닌가?"

콘플래이크나 코코볼같은건 우유에 빠트려서 먹는게 맞긴 한데, 롯데 씨리얼도 빠트려서 먹으면 맛있을까?

예전에 콘칩은 먹을만 했었는데(넌 뭐하는 놈이냐 ㅡㅡ)

그래서 직접 시도해봤다(정말 뭐하는 놈인지 나도 모르겠다..ㅡㅡ)

일단 약간의 씨리얼만 말아먹어 보았다.

결론 : 이건 좀 아닌듯

먹을만은 한데, 내놓았다가 눅눅해진 김을 먹는듯한 느낌의 과자 외피는 좀 아니다.ㅡㅡ

그리고 원래 씨리얼(우유에 말아먹는 과자를 총칭한다)은 우유에 말았을 때 가벼운(?)느낌이 나야 하는데

이건 안에 꽉찬 초콜릿 덕분에 꽉꽉찬 느낌을 받는다.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음.

딸기스무디로 안한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ㅡㅡ;(정말 딸기였으면...ㅡㅡ;;)

오늘의 뻘짓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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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0. 16:55 Daily lives

IE7

적응이 안된다..

파일편집보기즐찾도구돔말이 주소창 아래에 내려와 있으니까 뭔가 그렇다....

변화라는 것이 항상 좋지많은 안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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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9. 22:39 Daily lives

CTL 귀환

아 힘들어...;;

엄마한테 3만원 차비+식비로 받고

무작정 설대로 떠났다.

집-금호고속터미널 택시 2500

금호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 고속버스 12200

고속터미널-설대입구역-행정관 입구 지하철&버스 900

설대입구-설대입구역-고속터미널 지하철&버스 900

센트럴시티-금호고속터미널 고속버스 8300

금호고속터미널-집 걷기 0

김가네 떡라면 점심 2500

2700원 벌었음...ㅡㅡ;

대략 예비적인 대학생활을 해보니까

돈 입출력 맞추느라 제대로 먹고살기도 힘들꺼 같다.

아 그리고 ctl은 "못온"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에 강의를 올려준댄다.

나 내일 못가.

p.s.1 왜 가방을 안들고 다니니까 뭔가 허전하지??? 돌아오면서 파일을 하나 얻어와서 그나마 허전함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1ㅅ. 아 고등학생(정확히는 입시생)시절이여...ㅡㅡ

p.s.2 아침은 공기밥 한그릇정도, 점심은 떡라면, 저녁은 가쓰오우동 비스무리한 간이우동. 대학들어가면 이것보다 더 막장으로 먹을꺼 같아서 불안함.

p.s.3 막장마리오 어려워서 포기했다. 3탄 끝에서 못넘어가겠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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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8. 23:32 Daily lives

막장마리오....

어렵다.

이거 첫시도에 한번도 안죽고 끝까지 가면 진짜 신이다.

2.75메가라서 걸리네.. 원하는 사람 보내줌 덧글에 이멜주소 써.(솔직히 검색해서 찾는게 빠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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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가기 싫어진다. 공기가 탁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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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30. 14:19 Daily lives

날씨

오랜만에 겨울다운 날씨를 본것 같다.

눈도 오고(제일 좋았음).

목요일에만 해도 가을이나 이른 봄 느낌이 났는데(솔직히 말해 더웠다.)

하늘도 구름한점 없이 맑은게 가을하늘 같고 그랬는데

오늘은 또 제대로 된 겨울을 보여주었따.

지구온난화라는 다섯글자가 절로 떠오르는 목요일이었는데

아직은기후가 완전히 바뀔단계까지는 아닌 것 같다.(그래도 솔직히 좀 불안하다.)

이번 겨울이

꺼저가는 촛불의 마지막 불꽃처럼

사라져가는 겨울의 마지막 발악이 아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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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6. 19:05 Daily lives

결국 질렀다..;;

샤프..

jumpop-uni mitsubishi pencil

에전에 샤프로 사려다가 뒤에 글자 ball을 못보고(볼펜이었다) 다른걸 사버린 뒤

오늘 드림디포에 들렀더니 팔더라.

결국 지름..;;ㅋ

원하던 색상이 없는게 약간 슬프지만(화이트가 좋은데..;;) 블랙도 그냥 나쁘지많은 않다.(그리고 이색밖에 없었다는 거)

가격은 2400원...안습

아 나 신기한 학용품만 보면(특히 필기구) 발동하는 내 지름신....


이건 아직 뜯기 전의 사진. 실제로는 뜯었지만(?) 티 안나게 다시 넣어두었다.

정말이지 이런 펜이나 샤프를 보고 있으면 일제 필기구가 신기하긴 신기하다는 느낌이 든다(왜 대한민국엔 그런 특이한 샤프가 없을까??)

약간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지만... 뜯은 후의 사진.(이미 뜯어져 있었는데 뜯긴 뭘..;;)

곽은 다시 안보이게 합체시켜 놓았다.

샤프의 크기는 길이가 10.7cm, 지름이 1.5cm정도 된다.

손에 잡아본 모습.

이 샤프의 가장 큰 특징은 볼펜과 같이 쑥 늘어난다는 점이다. 예전에도 비슷한 펜을 하나 갖고 있었는데(cross꺼) 그건 직접 잡아 늘리는 것이었다면 이건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늘어나 준다.(내키도 저렇게 늘어나면 좋겠다.)

늘어난 다음의 길이는 13cm. 한 두배쯤 늘어나다보다 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그렇게 팍팍 늘어나겠습니까?

다음은 작동화면.ㅋ


버튼을 누르면 쑥 늘어난다. 같은 버튼으로 샤프심도 뽑는 형태.

샤프심은 뒷구멍(?)으로 넣을 수 있다. 실제론 아직 안해본 상황.

당겨서 합쳐 놓으면(그러니까 길이를 줄여 놓으면)샤프심을 밀 때 샤프심이 밀려 들어간다.

예전 알파겔 흔들이버젼에서 버튼을 눌러 놓으면 샤프심을 밀 때 그냥 쑥 들어가는 것과 같은 능력인듯 하다.

제도용으론 약간 부적합(약간이 아닌가??)하긴 한데, 갖고 다니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것 같다.


※원글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wkonline.do?Redirect=Log&logNo=14004625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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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4. 23:47 Daily lives

오늘은 성탄 전야

선물 많이 받았나요??

난 뭐.... 폰으로 족해야지 뭐...

콩 확인하는 법 방금 네이버 뒤져서 겨우겨우 찾아낸 1ㅅ.

폰을 큐리텔서 애니콜로 바꿔서 자판에 고생하고 있는 1ㅅ.

그래도 행복한 1ㅅ.

아 사람인자 귀찮아서 ㅅ으로 썼다고 뭐라하지 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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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폰이 아직도

"등록이 필요합니다"이러고 있어!!!

오늘은 24일이란 말이다!!!!

으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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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12. 17. 13:24 Daily lives

그냥 어제오늘 좀 특이한 꿈을 꿔서 말이야.

오늘은 뭐랄까.. 3류 사뮤라이 & 호러 영화를 보는듯한 꿈이었어.

정말 독특했던건 꿈 중간중간에 꿈에서 깨고 다시 자는 꿈을 꿨다는 거지.(이건 뭐..)

꿈의 세부내용은 그냥 무시하도록 하고(좀 많이 어이없음-귀신이 마구마구 나타나서 멍하니 처다보는 느낌이란...;;)

어제꿨던 꿈을 말해보자구.

어제 새벽에 꿨던 꿈은 뭔가 난감했어.

중학교에 고등학교 친구들이 와 있는거야.(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이)

그리고 청소를 했지. 맨발로 청소하다 미끄러진 나는 발가락 끝에 까시가 대박 박히는 꿈을 꿨어.

너무 많이 박혀서 털처럼 보일 때 있잖아.. 그렇게 박히는 꿈을 꾸고

집으로 튀었어(..;;)

누군가가 같이 집에 들어왔는데

그때 깼구.

뭐 생각해보면 난 꿈을 정말 말도 안되게 꾸는것 같아.

어느 경우에나 비현실성이 압도하지.(기억에 남는 꿈은 전부 저래..;;)

같은 장소를 두번이나 꿈꾼적도 있어. 시간간격은 상당한데.(3번일수도..)

그게 어디냐 하면.. 이상한 성당이더라구.

뱀파이어(;;;;;)가 사는.

다음에 같은 장소를 꿈꿨을 때에는 뱀파이어가 사는 곳이다(;;)라는 생각을 했어.

데자부가 저런걸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어.

한번은 우주로 인류가 진출(?)한 시대에

한 정신이상자가(많이 순화하려고 노력했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꿈을 꿨지.

그때도 프로게이머들은 살아있는것 같더라구. 종목은 이상한 레이싱게임이었는데..

그때 스타 보면 타일셋중에 스페이스 플랫폼 있잖아. 거기에 사는 꿈을 꿨어.

그러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더니.. 무중력상태가 되는거야.

둥둥 떠다녔지.

그런데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은,

내가 내 자신을 3인칭 시점에서 보고 있다는 거야. 대부분의 꿈에서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왔다갔다 하면서 꾸게 되더라고.

누구는 텍스트로 된 꿈을 꾼다던데(이거야말로....)

내가 꾸는 꿈에선 내가 행동하고 있는 나를 보고있고,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있고,

그러다가 갑자기 다시 내 안으로 돌아오고 그래.

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인가..(그다지 많이 보지도 않으면서..)

니가 꾼 특이한 꿈은 어떤 꿈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으로 일관되어 있어, 나처럼 왔다갔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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