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ves'에 해당되는 글 371건

  1. 2009.05.31 간단한 잡담 2
  2. 2009.05.30 글을 쓴다는 것 2
  3. 2009.05.29 Adieu...
  4. 2009.05.27 혼란
  5. 2009.05.25 4
  6. 2009.05.24 비겁한 교훈
  7. 2009.05.23 폭풍은 오리라... 2
  8. 2009.05.21 우울 4
  9. 2009.05.16 Sentimental Saturday 12
  10. 2009.05.15 경제불황 무식하게 무섭네요 ㄷㄷ 4
  11. 2009.05.08 블로그 새로 열음 2
  12. 2009.04.30 일상, 090430 6
  13. 2009.04.25 특색있는 책 모음 - 지만지 4
  14. 2009.04.20 단상, 20090420 4
  15. 2009.04.10 휴우...
  16. 2009.04.10 다시 바빠지는군요 쿨럭;;
  17. 2009.04.06 일단 공개해 봅니다;; 4
  18. 2009.04.05 끄아아아아아아 6
  19. 2009.04.03 근황, 20090403
  20. 2009.03.29 근황, 20090329 2

2009. 5. 31. 02:24 Daily lives

간단한 잡담

1.
공식적으로 '그를 보내주는 기간'이 끝났다. 끝이 난지 좀 오래 지나긴 했지만 뭐....

기억은 남기자는 의미에서 리본을 묶어두었다. 리본은 레이님 블로그에서...


2.
아직도 숙제가 안 잡히는 것으로 보아서 내가 게으르거나 충격이 컸거나 둘 중 하나인데 전자가 아무래도 더 맞는 것 같다...-_-

마음을 잡자.


3.
조금은 뻘소리 같은 구상을 하는중. 4권 분립.

검찰을 완전히 독립시키기. 뭐 이건 전 대통령이 하려다가 실패한 것이긴 한데...-_-;;

말로만 하고 끝날 것 같다.


4.
변곡점.

그래프에서 기울기가 반전되는 지점을 변곡점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x의 세제곱을 그래프로 그린다고 할 때, 원점에서 그래프의 기울기는 점차 원만해지던 것이 점차 가파라지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이런 점을 변곡점이라고 부른다.

지금이 딱 그 시기인 것 같다.

6월의 첫 주가 어떻게 지나가느냐에 따라 최소 8월까지의 흐름이 결정될 듯.

(의문사를 해명해라 쪽으로 흘러가면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한데...)

6월항쟁이 생각난다. 6월에 무슨 마력이라도 있나? 작년도 딱 이 즈음이었을텐데....


5.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이긴 할 텐데, 아무래도 이후 진보세력(내가 말할 땐 진보신당이나 민노당 계열)이 감당해야 할 가장 큰 무게는 '노무현'으로 환원된 '정의'라는 가치.

버릴 수는 없고, 그렇다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겠지.

물론 그 이전에 존립이 위협받는게 문제긴 하지만 -_-;;; 위대하신 가카님 ㄷㄷ


6.
누가 주도해도 국가는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그런 시대는 언제 오려나...쩝;;;


7.
하는 김에 숫자 일곱으로 맞추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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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30. 00:36 Daily lives

글을 쓴다는 것

이만큼 힘든 일도 없더군요.

생각을 정제하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싸우는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세상이 참....

화해가 답이 될 수 없는 시대를 향해 나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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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9. 15:14 Daily lives

Adieu...

이제 숙제를 시작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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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7. 23:04 Daily lives

혼란

완전한 불확실성의 세계.

진실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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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9. 5. 25. 03:29 Daily lives

후폭풍은 갈수록 강해지네요.

맥주 캔을 두잔이나 연달아 들이키게 되네요.

정신을 차려야 할 텐데...

웃으면서 눈물을 흘린다는게 이런 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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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4. 10:02 Daily lives

비겁한 교훈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하루가 지났어도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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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3. 13:08 Daily lives

폭풍은 오리라...

그렇죠 폭풍은 오겠죠

그런데 우리는 이 폭풍을 제대로 맞이해 줄 수 있을까요....



그냥 황당하네요...

심장마저 파여나간 것처럼...



생각해보니 아직까지도 명복을 안 빌었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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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1. 00:53 Daily lives

우울

한국 현실이 이렇죠 뭐...

한국이 노벨 과학상 못받는 이유 (ExtraD)

양서 구명운동 (김우재)

예전에 써 두었던 글도 생각이 나고

2008/12/14 - 왜 순수학문이 바보들의 학문이어야 하는가

휴우...

사회 문제는 둘째 치고(이미 그건 공공연한 비밀) 너무하네요...쩝

솔직히 말해서 전 누가 자연과학분야로 노벨상을 탄 뒤에 '조국이 나에게 해준 것은 과세밖에 없었다'라는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충격이라도 받아 좀 나아지려나.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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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9. 5. 16. 19:14 Daily lives

Sentimental Saturday

밖에는 비오고
숙제는 밀렸고
수요일 발표에
금요일 시험에
해논건 없으니

...



망했구나!!!



등뼈 나갈것만 같은 로드에 잠깐 신음한 것 뿐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데 등뼈 나가면 4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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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석유가가 얼마냐가 시험문제로 나왔는데 전 120을 적어 내었더래지요.

100달러 넘었다는 보도가 귀를 때려대던 게 어제인데...-_-

하지만 방금 확인한 가격...

57.67$


잠깐 확인해 볼까요? 주소는 http://www.oil-price.net/ 입니다...


쭉쭉쭉쭉 떨어집니다 예에 -_-;;;;;;;

허탈하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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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물리 위주로 쓰려는 블로그 하나 오픈했습니다. 이번엔 텍큐로...

http://physicsnote.textcube.com

프로필에도 되어있듯이 대학교 과정의 모든 물리의 내용에 대해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공부하는데 도움도 되고 좋겠지요 뭐...

무난한 상대론부터 걸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잘 관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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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30. 00:47 Daily lives

일상, 090430

1.
월요일에 강철의 연금술사 2화를 보았습니다. 4월달부터 새로 제작한다더니 진짜네요 ㄷㄷㄷ
이번엔 오프닝이 많이 암울하네요 -_- 적어도 2기까지는 오프닝은 발랄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엔딩은 아직 발랄해서 좋네요.

친구가 받아둔거 옮겨받아야겠는데 하드가 부족하군요 -_- 외장하드 하나 사야겠습니다.


2.
발표와 레포트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건 다음주까지 레폿과 숙제...-_-;;;
달리고달리고달리고달리고 하다가 드디어 쉬는군요. 그래도 한숨 돌리니 편하군요 하아....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고 다시 달리러 가야하는데...하아...


3.
무언가 항상 재미있어 보이는 걸 생각해내면 이미 누군가가 해 놓았더군요 쳇
후발주자는 이래서 불리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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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지만지 고전 천줄이라는 출판사라기도 애매하고 전집이라고도 하기는 좀 그런 책들이 있습니다. 매우 특색있는 집합이지요.

http://zmanz.kr/

일단 책의 종류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다양한 논문에서부터 문학작품까지, 전 세계적인 고전들을 번역하겠다는 것이 목표더군요. 매 달 15권 정도 새로 나옵니다.

그리고 더욱 특색있는 것은 한번 인쇄할 때 300부만 인쇄한다는 것입니다. 한정판 인쇄인 것이지요. 얼마 전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샀는데, 양장본이면서도 작고 가볍고, 여튼 매우 재미있는 책이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적게 인쇄해서 그런지 매우 비쌉니다. 크기와 가벼움은 펭귄 클래식과 비슷한데도 가격은 좀 세네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강영계 옮김/지만지고전천줄

그리고 논문이 아닌 경우는 보통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잘라내어 실는가 봅니다. 지금 제가 가진 니체의 경우 1/3만 발췌한 것입니다. 짧지만 굵게(?) 고전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면 괜찮을 듯 합니다. 물론 문제는 한정판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책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말이지요.

요즘 제가 눈독들이는 것은 아인슈타인의 책입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원본을 구해서 읽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이미 pdf로 구했습니다) 그러면 컴퓨터를 들고 다녀야지만 읽을 수 있어서요. 이미 거의 아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창자의 생각을 알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보아두고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얼마 안 남은 것 같군요. 교보문고에서는 절판으로 나와서요.

상대성 이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음, 장헌영 옮김/지만지고전천줄

뭐 어찌되었든, 재미있는 모음 아닌가 싶습니다. 책의 겉표지는 재생지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좀 특이한 하드커버이구요. 고전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한테는 딱 맞는 책이긴 한데, 보통 이런 책들은 재미없다는 인상을 주는게 문제이지요.

기회가 된다면 『논리-철학 논고』도 이런 형식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미 한 권을 사두기는 했지만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안 사고는 못 배길 것 같아서요. 딱 그 책이 이런 형식의 책에 알맞은데 말이지요. 포퍼의 책은 이런 형식에 담기는 너무 커서 다음 기회에...

Update - 090425/17:00
포퍼도 나오기는 나오는군요 -_-;; 아놔
찾아보니 안 나오는 책이 없습니다. 파인만도 있고 디랙도 있고 거기에다 힐베르트까지 ㄷㄷㄷ
그러고보니 겔만은 못찾았네요. 하지만 겔만은 저도 무리이니 패스
데카르트도 무지하게 많이 나오는군요. 하긴 그 인간은 안건드린 것이 없으니...-_-;;
여튼 4년 내 3600권이라는 막대한 양의 책을 시장에 투하하겠다는게 목표인데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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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9. 4. 20. 22:19 Daily lives

단상, 20090420

어제가 혁명일이군요. 친구 생일날이기도 하고 한데 전 요즘 막 바빠질 시기라 블로그도 버려두고 다닙니다 -_-

(다음주까지 발표준비가 있고 개인레포트가 하나 있네요 OTL 더군다나 수요일은 시험)

조금 인상깊게 읽은 글이 있어서 잠깐 링크 걸어두고 갑니다.

글쓰기 생각쓰기 (Inuit)

읽다가 보니 작년에 대학국어를 들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서로의 글을 읽고 첨삭을 해 주는 시간을 매번 가졌는데 모두들 첨삭에서 첨을 뺀 삭만 했었지요. 불필요한 내용 다 잘라내고, 긴 부사는 짧게 응축해 버리고.... 결국 남겨진 원고지는 누더기가 되어서 돌아오곤 했습니다. 특히 제가 있던 조가 공격적인 잘라내기에 능숙해서 쓴 글이 반 이하로 줄어드는 경우가 매번 나오더군요. 물론 전 이런 폭풍을 안드로메다 주제만 정해서 슬금슬금 피해다녔지만 말입니다.(철학자들 글에 손을 못 대겠는 이유와 비슷하달까요?)

어제 새벽 세시 반까지 발표문을 손보고 나서 생각해보니 아직도 그 공격적인 압축의 피가 흐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조원들이 준 글들을 읽고 나름대로 자료 참고해서 완전히 새롭게 창조해낸 부분도 있긴 하지만 많은 부분은 중복되는 부분을 지워나가고 긴 부사를 줄이고 논리가 안 맞는 문장을 새로 쓰는 것이었으니까요.(제가 긴 문장을 논리적으로 쓴다는 평가를 좀 받지요 훗 -_-+)[각주:1]

요즘은 뼈대를 던지고 거기에 살을 덧붙이는 글을 써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국어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미끼만 던지다가 미끼 하나하나를 이어서 큰 그림을 만드는 그런 글쓰기를 좋아했는데 이후엔 뼈대를 먼저 던지는 글이 더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굳어지더군요. 그런데 아직도 글의 첫머리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소리로 시작하게 됩니다. 『생각의 지도』란 책에 문명권마다 저마다 특징적인 접근법에 대한 내용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읽어보진 못했고 사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 책입니다) 거기서 동양인은 주변부로부터 점차 하려던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이었지요. 저도 어쩔 수 없는 동양인인가 봅니다.

아... 잡소리 그만하고 레포트나 쓰러 가야겠군요.

덧. 글쓰기를 잘 하려면 '많은 글을 읽고, 많은 글을 쓰고,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지요.(다독, 다작, 다색? - 성리학자의 말로 기억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레포트 쓴다고 미친듯이 읽고 있으니 다독은 된 셈이고, 원래 망상이 주특기이니 생각도 된 셈인데, 글 많이쓰기는 레포트로 되려나요...
  1. 제 대학국어를 가르치신 분이 해주신 평입니다. 물론 첫 글만 그런 평을 해 주시고 이후에 대해서는 그냥 안 읽어보시더군요 -_- 역시 안드로메다의 힘은 강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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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9. 4. 10. 15:40 Daily lives

휴우...

오늘도 불만은 쌓여만 간다...

`등록금 인하요구' 대학생 49명 연행 (연합뉴스)


덧. 이 나라 정말 언제 한번 크게 넘어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불법 집회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집회의 자유가 헌법에 명백히 명시되어 있는데 모이는 것이 불법이라니요. 폭력 집회였다면 아무 말도 안 합니다. 그런데 폭력은 보이지도 않고 구호 외쳤다고 잡아간 거네요.

정 떨어지는 정권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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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공대는 이번주부터 5월까지 쭈욱 시험이군요.

OTL

소설은 좀 써 두었습니다. 지금 9까지 썼으니, 글 두 편 분량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셈이지요.

무리없이 올라간다면 이주일은 번 셈인가요? ^^;;(일주일 한편 연재가 목표(;;)입니다.)

이미 구상은 끝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쓰는 데에는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속도 조절이 문제긴 하겠지만요.

재미삼아 써 보는건데 힘드네요 -_-;;;



덧. 책 리뷰는 아직도 안 올라가고 있군요 OTL

빨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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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조금 쓰다 말았습니다 -_-;;

SF 쓰던건 더 숙성을...쿨럭;;

일단 머리속에 떠오른 단어로 구상해 본 소설입니다. 제목은 '압축소설'

소설이 소설을 이름으로 갖다니 조금은 아이러니하네요 -_-;;

소설은 따로 올릴 생각입니다. 더불어 숨겨두었던 블로그 공개하는건가요 -_-;;

압축소설 - 1

블로그 카테고리가 분류되어 있는데, 다른 생각해 둔 소설 제목들이니 크게 신경쓰지는 마세요.

내용은 디스토피아 성향이 물씬 풍기게 될 겁니다. 훗(내 불평불만을 모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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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숙제는 하기 싫고, 미치겠네요 이거 -_-;;;

교수님 과제만은 제발 ㅠㅠ

벌써 이번 주 시험이 있단 말입니다 ㅠㅠ 과제도 엄청 많이 남았는데 ㅠㅠㅠ


덧. 그러면서 전 당당하게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_- 『촌놈들의 제국주의』 좀만 손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덧2. W&Whale 1.5집 생각보다 중독성 있네요 -_-;; 그래도 몇몇 노래는 날림이라는 느낌이...ㅠ

덧3. 짧은 단편이 떠올랐습니다. 이건 SF는 아니고, 한 10년 뒤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엄청 짧을 것 같네요 -_-;; 지금까지 도입부는 써 놓은 상태인데, 줄수로는 한 100줄 나오네요. 그것도 엔터 엄청 많이 친거라 실제 내용은 60줄 정도 되고 말이지요. 길이는 이거의 서너배 정도로 되고 제 뒤틀린 심사를 한껏 담아낼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지 않습니다. 무심한듯 시크하게 가는겁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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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9. 4. 3. 22:24 Daily lives

근황, 20090403

격정적인 프라이데이 나잇이군요.(응?)

어제 잠시 집에 내려갔다가 오늘 다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옷 약간과 리뷰를 아직 작성하지 못했던 인상깊은 책들을 조금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알라딘에서 받은 책 조금씩 보고 있구요.

U, Robot 유, 로봇 - 8점
이영수(듀나) 외 지음/황금가지

지금 당장은 우석훈씨의 책 『촌놈들의 제국주의』와 SF 단편선 U,Robot을 읽고 있습니다. 제국주의는 동아리 일로 조금 보고 있는데, 오늘내일중으로 다 읽고 짧게 서평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소설은 원래 잘 읽지 않는 편이라 단편선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짧으면서도 강한 충격을 주었던 단편이 있는데, 아직은 반만 읽은 상태니 더 충격적인 단편이 나타날지 모르겠네요.

W&Whale이 1.5집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받고 집에 내려갔다가 오늘 듣기 시작했습니다. 1집 Hardboiled와는 다르게 일렉트로닉 성격이 강하네요. Where the story ends 시절의 안내섬광(眼內閃光)의 느낌이 듭니다. 곡은 뭐랄까, 믹스를 새로 하면서 괜찮아진 것도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는 잘못 튜닝한 교과서의 느낌이 듭니다. 기발하다기보다는 조금 우스꽝스럽다고 할까요? 그래도 새로 부른 노래는 괜찮네요. 약간 급조한 느낌이 든다고 했던 분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 없다고는 못하겠네요. 제가 아는 W는 한 2년에 한번 앨범을 내는 가수였는데 말이지요 -_-;;;

더블유 앤 웨일 (W&Whale) 1.5집 - Random Tasks - 6점
더블유 앤 웨일 (W&Whale) 노래/로엔

그나저나 과제는 계속 밀려드는군요 -_- 지지난주인가 숙제 넷으로 격정적인 주말을 보냈는데 그사이에 숙제 셋이 쌓이고 말았습니다. 아아아... 휴식의 시간은 언제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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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9. 3. 29. 20:48 Daily lives

근황, 20090329

1. 바쁨
이번 봄학기는 정말 제대로 정신없이 살 것 같습니다. 동아리 생각보다 빡세네요 -_-;; 아직은 대충 소화하고 있지만 시험기간 되면...-_-;;;;

일단 이번 주까지 있는 과제는 전부 끝내놓았습니다. 개인 레포트도 준비해야 하는데, 이것도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지요.(물론 입으로만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_-)


2. 블로그
RSS 대충 훑고 있습니다. 덕분에 180이 넘어가던 카운트가 120대로 줄어들었네요. 원래 글을 좀 빨리 읽는 편이긴 하지만 대충 대충 관심가는것만 읽으니 순식간이네요.

그러고 보니 블로그 관리를 정말 안하네요 -_-;; 소설 쓰려던 것은 다시 무기한 연장...-_-;;(단편을 조금 쓰다가 만 것이 있기는 한데, 그건 차마 건드릴 용기가...-_-;;) 쓰려던 것이 SF라 전혀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데, 이 세계관이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지금 조금 쓰다 만 단편도 같은 세계관을 쓰고 있습니다.(세계관이 얼마나 치밀한지 시험해보기 위해 쓰는 글이라...;;) 나중에 공개할 일이 생기겠지요 뭐...


3. 과제
과제...-_- 하아...

과제는 정신과 육체의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입니다 -_-;;

참, 압력밥솥의 압력을 재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건 내일 아침 9시 반에 올라오도록 예약발행을 해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가 수업 중간이거든요 -_-v

공대생의 정수를 느낄만한 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 책
책을 요즘 못 읽고 있네요...-_-;; 뭐 일단은 이번주에 『촌놈들의 제국주의』를 읽어가야 해서(동아리) 읽고는 있는데 이런 것을 제외하면 따로 읽는 책이 없습니다. 교재인 『현대 철학의 흐름』을 제외하면 말이지요(근데 이거 무지 어렵더군요 OTL).

스키너의 『월든투』를 읽다가 말았는데[각주:1] 몰입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머리라고 할 수 있는 1장 끝과 2장 전체가 없어서 그런 것이겠지요. 세계관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 끝까지 읽어보아야 알겠네요.

아아... 신영복 교수님의 『강의』를 읽어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나네요 -_-;;;; 그것 말고도 읽다가 만 책들도 너무 많고...쩝;;


5. 물리
Harmonic oscillator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조화진동자라고 부르는데, 단순한 용수철의 끝에 달린 추의 움직임을 모형화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를 양자역학적으로 모형화하면 조금은 다른 현상이 나타나는데, 행렬로 나타내는 방식을 공부하다 보니 재미있는 현상이 있더군요. 연산자를 이용해 위치를 손쉽게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양자역학에서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입자의 운동을 파동함수로 분석합니다. 이때, 이 파동함수를 여러 기준 함수들을 이용해 분해할 수 있는데 이런 분해하는 방법 중 유명한 방법에는 퓨리에 분석이 있지요(사인 곡선과 코사인 곡선으로 분해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준 함수들을 잘 잡으면 함수를 쉽게 분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후, 원래의 함수는 이 기준함수들의 적절한 합으로 나타낼 수 있지요. 이때 이 기준함수들이 얼마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가만 알고 있어도 계산이 가능하더군요.

저의 경우 Griffith의 책을 이용하고 있어서 이런 것까지는 몰랐는데(특히 행렬로 다루는 법과 관련해서는 그리 자세히 다루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Liboff 책을 보니 그런 것도 나오더군요.[각주:2] 덕분에 작년에는 손에 꼽을 정도로만 갔던 중앙도서관에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해밀토니안 역학을 조금 보아야 하는데,[각주:3] 이러고 있네요 -_-;;


6. 사회(?)
재미있는 글(사이트?)이 있더군요.
http://openlook.org/app/nameanalysis/
전 제 이름의 두 글자가 이질적인 조합이라고 하더군요. -_-;;

요즘들어 뻘타 소리가 자주 들려옵니다. 그런데 명예훼손이 체포꺼리가 되나요? 참 신기하네... 법정 출두라도 거부했었나;;;(요즘 정신 없어서 기사도 못 보고 다닙니다;;)

그나저나 ㄱㅋ의 삽질에 대한 삽질적인 사랑은 언제까지 계속되련지...쩝...
  1. 월덴지기님의 필명이 여기서 왔지요 [본문으로]
  2. 하지만 두께 차이가 헉 소리 납니다. 그런데 역시 두께가 두꺼우면 무언가 많이 들어있기는 하더군요. 공간대칭/시간대칭을 이용해 보존법칙을 얻어내는데 거 참 신기하더군요. 양자역학적인 값인 패리티(Parity)보존에 대해서도 살짝 나오고, 기존의 관점과는 조금 달리 접근하는 파인만의 경로적분법도 조금 나오고, 참 대단합니다. [본문으로]
  3. 양자역학은 뉴턴역학보다는 해밀토니안 역학에 더 가까운 편입니다. 뉴턴역학은 힘을 다루고, 해밀토니안 역학은 에너지를 다루지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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