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9. 22:39 Daily lives

CTL 귀환

아 힘들어...;;

엄마한테 3만원 차비+식비로 받고

무작정 설대로 떠났다.

집-금호고속터미널 택시 2500

금호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 고속버스 12200

고속터미널-설대입구역-행정관 입구 지하철&버스 900

설대입구-설대입구역-고속터미널 지하철&버스 900

센트럴시티-금호고속터미널 고속버스 8300

금호고속터미널-집 걷기 0

김가네 떡라면 점심 2500

2700원 벌었음...ㅡㅡ;

대략 예비적인 대학생활을 해보니까

돈 입출력 맞추느라 제대로 먹고살기도 힘들꺼 같다.

아 그리고 ctl은 "못온"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에 강의를 올려준댄다.

나 내일 못가.

p.s.1 왜 가방을 안들고 다니니까 뭔가 허전하지??? 돌아오면서 파일을 하나 얻어와서 그나마 허전함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1ㅅ. 아 고등학생(정확히는 입시생)시절이여...ㅡㅡ

p.s.2 아침은 공기밥 한그릇정도, 점심은 떡라면, 저녁은 가쓰오우동 비스무리한 간이우동. 대학들어가면 이것보다 더 막장으로 먹을꺼 같아서 불안함.

p.s.3 막장마리오 어려워서 포기했다. 3탄 끝에서 못넘어가겠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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