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26. 19:05 Daily lives

결국 질렀다..;;

샤프..

jumpop-uni mitsubishi pencil

에전에 샤프로 사려다가 뒤에 글자 ball을 못보고(볼펜이었다) 다른걸 사버린 뒤

오늘 드림디포에 들렀더니 팔더라.

결국 지름..;;ㅋ

원하던 색상이 없는게 약간 슬프지만(화이트가 좋은데..;;) 블랙도 그냥 나쁘지많은 않다.(그리고 이색밖에 없었다는 거)

가격은 2400원...안습

아 나 신기한 학용품만 보면(특히 필기구) 발동하는 내 지름신....


이건 아직 뜯기 전의 사진. 실제로는 뜯었지만(?) 티 안나게 다시 넣어두었다.

정말이지 이런 펜이나 샤프를 보고 있으면 일제 필기구가 신기하긴 신기하다는 느낌이 든다(왜 대한민국엔 그런 특이한 샤프가 없을까??)

약간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지만... 뜯은 후의 사진.(이미 뜯어져 있었는데 뜯긴 뭘..;;)

곽은 다시 안보이게 합체시켜 놓았다.

샤프의 크기는 길이가 10.7cm, 지름이 1.5cm정도 된다.

손에 잡아본 모습.

이 샤프의 가장 큰 특징은 볼펜과 같이 쑥 늘어난다는 점이다. 예전에도 비슷한 펜을 하나 갖고 있었는데(cross꺼) 그건 직접 잡아 늘리는 것이었다면 이건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늘어나 준다.(내키도 저렇게 늘어나면 좋겠다.)

늘어난 다음의 길이는 13cm. 한 두배쯤 늘어나다보다 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그렇게 팍팍 늘어나겠습니까?

다음은 작동화면.ㅋ


버튼을 누르면 쑥 늘어난다. 같은 버튼으로 샤프심도 뽑는 형태.

샤프심은 뒷구멍(?)으로 넣을 수 있다. 실제론 아직 안해본 상황.

당겨서 합쳐 놓으면(그러니까 길이를 줄여 놓으면)샤프심을 밀 때 샤프심이 밀려 들어간다.

예전 알파겔 흔들이버젼에서 버튼을 눌러 놓으면 샤프심을 밀 때 그냥 쑥 들어가는 것과 같은 능력인듯 하다.

제도용으론 약간 부적합(약간이 아닌가??)하긴 한데, 갖고 다니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것 같다.


※원글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wkonline.do?Redirect=Log&logNo=14004625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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