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7. 12:51 Daily lives

어잿밤만 해도 학교 먹어버릴 것처럼 비가 오더니 오늘 낮에는...맑다.

작년에도 태풍이 이렇게 쎄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지구온난화가 느껴진다..

설마 요번 겨울에는 눈이 안내리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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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9. 11. 09:41 Daily lives

글자수세기


편하드라..

공백 무시하고 세기도 가능ㅋㅋ

Posted by 덱스터

...

...

...

우수성입증자료를 쓰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는데

두껍긴 한데 절반이 논문이나 보고서라는것과

상장의 70%는 교내상이라는 거다.

교내상은 쓰지 말라던 원서의 명령이 강력한 압박으로 다가온다.

SNU는 그야말로 지존.

넣을꺼 논문밖에 없더라.

생활기록부에 있는거는 전부 쌩까래..ㅡㅡ;

준비할 것이 캐사기적으로 감소하긴 햇지만 왜 리스트에 3칸밖에 안 차지하는 거냐구..

논문 총합 5편인데

내가 쓰레기라고 인정한 논문 2편을 제거하고 나면

그럭저럭 논문 3편이 남는다.

말이 길어졌는데, 내가 하려던 말을 잊어버렸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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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snu는 대충 3번쯤 손봐서 된거 같기도 한데

카이가 문제다. 4번 gg에염.

snu는 조윤형샘이 1번부터 채우고 오라고 해서 퇴짜맞았고

카이는 양이 너무 적다고 하신다. 빈칸은 왜 안세는건데!!! 빈칸안세기가 더 힘든거 몰라?? 카이 입학처 나빠요

으힝. 4번에 학교의 '실질적인' 방학을 날려먹게 했던 ICISTS를 썼는데(후회는 안하는 경험이다. 놀지 못한게 한이긴 하지만.) 한 3줄은 모자라 보인다.

나도 글 늘리기 힘들던데...;;

에휴. 토요일에 퇴짜맞은것때매 괜히 불안하다. 불성실한걸로 찍히면 어떻하지..ㅠㅜ

추천서 조윤형샘한테 받아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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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9. 3. 00:46 Daydreams

다원화의 고찰

다원화. 중학교 사회와 도덕시간에 귀 터지도록 듣는 단어이다. 과거 사회와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차이이며, 현대 사회의 아노미 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이자, 기술의 발달로 이룩해 낸 성과이다.


무엇이 다원화를 가속시키는가? 그것이 오늘 내가 잡소리를 늘어놓을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 학교의 어느 분이 말했듯이 다원화는 혼란을 가져왔다. 자신이 바라볼 비전을 자신이 세우게 만든 것이다. 근간이 약한 사람들은 이런 비전을 갖지 못하고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은 절대적으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 '어느 분'의 말씀은, 이런것을 막기 위해서라며 자신이 세계정부를 세워 세계를 통치하겠다고 한다. 이쯤 되면 나와 같은 학교인 분들은 누군지 알겠지만, 여기까지만 말하기로 한다.


세계정부를 세워 세계를 획일화 하는 것. 표준교육으로 학생을 규격화된 블록으로 만들어 내는 것. 편리하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관료제는 그 편리성 때문에 사람들을 표준화 시켰고, 교도소에서는 죄수를 수로 부르는 이유가 규격화의 편리성 때문이다. 주민등록번호로 사람을 번호 하나에 대응시키는 것도 규격화가 가져오는 편리성 중 하나이다. 그런데 왜 규격화는 비판을 받는 것일까?


그것은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여행을, 모험을 꿈꾸는 이유는 변화를 찾기 위해서이다. 나그네가 집이 있는 자의 아늑한 침대를 꿈꾸는 이유가 너무 많은 변화가 가져온 혼란에서 온 것이라면, 집이 있는 자가 나그네의 자유를 꿈꾸는 이유는 생활이 너무나도 단조롭기 때문이다.


변화는 이 세상의 기본 원리이다. 누군가가 그러지 않았던가. "세상에 변하지 않는 진리는 모든것이 변한다는 것이다"라고. 변화가 자연선택을 불러오고, 변화가 적자생존을 일으키며, 변화는 진화를 이룬다. 이것이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현대는 자연선택의 시대이다. 다원화가 가져온 혼란을 견뎌내는 자는 다원화가 가져온 변화의 이익을 누릴 권리가 있다. 그것이 내가 남과 다르게 보고, 다르게 들으려는 모험의 이유이다. X-10에서출발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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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뉴스 : 별·은하·가스조차 없는…초대형 '우주 구멍' 발견

덱스터(jwkonline)...

---------------------------------------------------------
얼핏 보다가 생각난 건데, 저기는 어떤 이유로 인해 높은 포텐셜 에너지가 형성된 곳이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한다.
과도하게 높은 포텐셜 때문에 터널링효과도 일어날 수 없어 물질이 존재할 수 없는 영역일수도.
만약 저런 공간이 우주에 수백개씩 있고 이 포텐셜에너지가 구멍이 넓어짐에 따라 감소한다면 이것이 천문학자들이 찾는 암흑에너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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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8. 29. 00:13 Daily lives

휴우...;

자기소개서에 짓눌려 살면서 입시가 다가왔구나 몸으로 느낀다...

2학년 시작할때만 해도 아직 멀었구나 했는데.. 벌써 입학했던 날이 일주일 전으로 느껴진다.

초딩때 썼던 표현이 하나도 안 틀리다. 중딩때 썼던건가...

"하루가 일주일보다 길다"

힘드네..

Posted by 덱스터

2007. 8. 27. 19:30 Daily lives

왠일이람

ㅋㅋ

아직도 순위권이네

Posted by 덱스터

2007. 8. 26. 22:11 Daily lives

My Physics Story

한 중학생이 있었다. 그 중학생은 영재교육원에 지원하면서, 무슨 계열로 지원할 것인가 생각하고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과학을 하면서 어떤 과학을 좋아하는 가 고민했던 그 학생은 일단 지구과학과 생물은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화학과 물리만 남은 상태

에서, 그 학생은 물리를 선택하기로 했다. 이것이 나와 물리가 맺어진 첫 걸음이다.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물리와 맺어졌던 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나는 물리를 확실히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미래를 물리로 선택하는 것이 옳을까?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물리의 길을 간다는 것은 무모해 보였다. 흥미만으로 길을 선택한다면 그 흥미가 사라졌을 때 길을 더 이상 간다는 것은 힘들기 때문이었다. 나는 운명이 물리를 선택했다는 확신이 필요했다. 점차 로켓공학자라는 길이 흥미로워 보였기 때문이다. 두 길을 모두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어느 날 난 무언가를 깨달았다. 물리가, 내가 꿈꾸는 로켓공학자가 모두 하나의 길로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그 둘을 꿈꾸었던 이유는 우주를 보는 창이었기 때문이다. 물리는 우주의 기원을 찾는 것을 목표로 했다. 로켓공학은 우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근데 왜 하필 우주이었던 것일까?


우리가 우주로 돌아가려는 이유는 우리가 생기기 이전에 지구가 있었고, 지구가 생기기 이전에 우주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주는 우리가 온 곳이기 때문인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늘을 보면서 날고 싶다는 상상을 한다. 그 이유는 하늘 너머에 우리가 온 곳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가 날고 싶어하는 것도, 우주로 나가보고 싶어하는 것도 모두 수구초심의 일면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난 그 회귀본능이 내가 우주로 나아가고 싶은 것, 물리를 하고 싶은 것, 로켓공학도 하고 싶은 것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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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물쇼 너무 재미있었다.

첫인상이 가장 많이 바뀐 사람의 3위로 당당히 "다덤벼!!"를 외치고 물세례를 맞았다.

24기가 만들었던 마피아라는 영화. 생각보다 괜찮았다.

처음 대전과학고등학교 로고의 그래픽이 너무나도 쩔었다는 것..ㅋ 민휘성인가? 진짜 노력 열심히 한것 같더라.

마지막 코멘트 센스가 넘친다. 조낸 힘드니까 디워봐라..ㅋㅋ

작년에 송모씨 선생님의 꼬장으로 아무것도 못한 것이 아주 약간 아쉬웠다. 물쇼가 조낸 유명한 이유가 이거였군..

다만 캐안습인건 산지 한달도 안된 안경이 (안경태만 6만이고 알도 6만이다) 알은 어떻게 회수 했는데 안경테는 작살이다.

알도 스크래치 대박인 상태. 빈티지 스타일 안경이 되어버렸다. 스크래치 안나는 일본산 조낸 좋은 안경알이라면서 사기당한 기분이다.(밟힌경우는 다른건가..;;)

안경태는 일단 안경 보호부분이랑 다리 하나 회수. 다리 하나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안경과 왼손 둘째 손가락의 표피가 벗겨진것 빼고는 매우 즐거웠다.

그래도 안경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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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인간은 누구나 죽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물며 저 작은 개미도 배를 눌르면 살기위해 바둥거리고 눈에 보이지조차 않는 그 조그마한 짚신벌레들은 위협이 닥쳐오면 섬모를 버려 가면서까지 도망치는데, 인간이라고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 어느 인간이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하지 않았던가?(여기서 공공을 위해 죽음을 자청한 사람들은 무시하도록 하자.) 그렇기에 인간은 죽음에서 달아나고자 의학이라는 것을 발달시켰고, 그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기 위해 믿음이라는 것을 만들었으며, 영원을 동경하여 불로장생의 영약과 영원한 신 등을 상상해 내었다. 현재까지도 의학이라는 것은 계속 발달하여 인간게놈프로젝트와 신 항암제 개발 등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마지막 대책으로서 육체에서 벗어난 의식, 즉 의식의 디지털화나 영혼의 기계화까지 추구하고 있다.

뭐 여태까지의 발전은 그렇다 치자. 하지만, 그에 앞서 나는 하나의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인간은, 왜 생명은 죽을 수 밖에 없는가? 1859년 Chales Darwin은 종의 기원(the Orgin of Species)를 발표하며 적자생존, 혹은 자연선택을 주장하였다. 누구나 알듯이 그 이론은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적응하는 개체 혹은 종이 자연에게 선택받아 살아남는다'이며 이것의 다른 결론으로 '개체 혹은 종은 자연에 적합화, 혹은 진화한다'가 있다.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그의 이론에 따르면, 진화는 35억년 전 Stromatolite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후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또한 그럴 것이다. 그런데 왜 이 과정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은 없는 것일까? 어째서 생물은 그 기나긴 35억년이라는 세월 동안 자기 자신을 영원히 수리하여 영원히 살게 할 수 있는 mechanism을 개발하는 대신 자신의 clone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일까?

35억년이라는 세월이 그런 mechanism을 개발할 시간을 주지 못했는지도 모르지만, 여태 그런 mechanism이 존재한 적이 없다고 할 수만은 없다. 여기서 우리는 그러한 mechanism을 개발한 한 개체가 나타났다고 생각해 보자. 그 mechanism을 가진 개체는 전 세대의 clone을 만드는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종은 엄청난 속도로 불어날 것이다. 하지만 공간은 작고 자원은 부족하다. 엄청난 속도로 불어난 그 종은 결국 급격히 줄어들고 말 것이고, 자연은 clone을 덜 만드는 개체에게 손을 들어줄 것이다. 결국에는 clone을 만드는 능력을 상실한 개체가 만들어질련지도 모른다. 하지만, clone을 생산하기 포기한 시점에서 이미 이 종족은 자연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단계에 와 있는 것이다.

엘프를 아는가? 수백년간 생존한다는 상상속의 종족으로 이 역시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마음과 완전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이상이 결합된 결과이다. 여러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만큼 그들과 관련된 이야기는 셀 수 없이 많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그들의 멸망기이다. 원래 엘프는 실존하는 종족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clone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하나 둘 죽어가자 결국에는 clone이 없던 엘프는 멸망했다는 것이다. 이런 엔딩이 아니더라도 clone을 생산하지 않는 종은 멸망할 수 밖에 없다. clone은 종의 유지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clone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필연적인 도박에서 그 종은 진화의 가능성을 얻는다. 그만큼 재생산이 활발한 종에서는 진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상대적으로 clone을 적게 생산하는 종은 진화가 더딜 수 밖에 없다. 진화가 된 종이 자연에 더 적합하다면 진화가 더딘 종은 결국엔 멸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엔 진화가 더딘 영생하는 개체들은 자연적으로 제거되고 만다.

사람들은 영생을 꿈꾸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한편 자연은 영생을 부정해 왔고, 진화가 더딘 개체들을 가만두지 않았다. 인류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새로운 진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진화 방법을 얻기 전까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 아닐까? 만화지만 Hellsing중 인상깊게 읽었던 글이 하나 있었다. "나는 뱀파이어들이 불쌍하단다. 그들은 죽지 못하기 때문이지"였던가? 영생하는 뱀파이어들을 동경했지만 막상 되고나니 모든 것을 잃었어도, 모든 것이 떠나가도, 자신은 그것을 계속해서 볼 수 밖에 없는 뱀파이어들과같은 존재가 되어 버리면 그것이 과연 유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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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원자 번호

90

원소 기호

Th

원소명

도륨 Thorium

성격 진단

불타기 쉬움

 무엇인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면 열중해, 철저히 빠집니다.

행동

 평상시는 안정해 행동합니다만, 만일의 경우는 적극적으로 행동합니다.

영향

 유행에 민감하고, 많은 정보를 받아 들입니다만,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쉬운 측면도 있습니다.

인간 관계

 자신과 닮아 있는 사람이나 괴짜와의 교제가 많은 듯 합니다.

존재

 얼마 안되는 귀중한 존재입니다.당신의 잠재력은 재어 알려지지 않습니다.

집단 행동에서는

 자립해 있기 때문에, 집단안에 있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단독 행동을 좋아합니다.

타인과의 접하는 방법

 일견 차갑게 볼 수 있습니다만, 사실은 쉬운 곳이 있습니다.

당신의 럭키 칼라는

진홍색

당신과 궁합의 좋은 이성은

[ 원소 기호 ( 원소명, 원자 번호 ) ]
Kr ( 크리프톤, 36 ),Y ( 이트륨, 39 ),I ( 옥소, 53 ),Am ( 아메리시움, 95 ),Lu ( 르테치움, 71 )
자세한 궁합은 「사랑의 원소 운세」로 점칠 수 있습니다.

Th 의 캐릭터

트라

일단 캐릭 이름 안습.

트라가 뭐야 트라가..;;(in 트라가 생각난다..)

영향은 개솔. 전 유행과 멀리 살아온 인생이예요.

진홍색은 잘 모르겠다..

해볼사람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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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8. 12. 21:15 Daily lives

놀랐다..;

의외의 일이다..;; 이런 경우도 있네..;; 검색결과 첫페이지에 등장하는 건 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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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1교시

문제 1

막대가 회전하고 막대에 자유로이 놓인 입자의 운동을 기술하는 문제이다. 막대의 회전 속도는 일정.

운동방정식(극좌표계)을 세울 때 간혹 원심력을 더한 사람도 있는것 같은데 틀리다. 구심력이 없기 때문. 일반적인 질량체를 줄에 연결해 돌리면 장력이 구심력 역할을 하지만 이 경우에는 장력도 수직력도 없다. 중력의 r방향 성분만 고려. theta방향은 수직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는다.

역시 같은 이유로 A exp_ωt + B exp_-ωt + g/(2ω^2) sin(ωt)가 해가 되는것을 보이는 문제에서는 r방향에 대해서만 해 주면 된다.

질량체가 x축 위에 존재하려면 A, B는 모두 0으로 결정되는데 그 이유는ωt = nπ 에서 r=0으로 결정되야 되기 때문이다. 이유는 막대가 회전할 때 r의 부호가 바뀌는 점이 막대가 수평한 점일 때이기 때문. 이 부분은 시험지를 걷고 나니 생각나서 미치는 줄 알았다.

문제 2

축전기 문제. 유전체를 빨아들이는 문제이다. 이 문제는 많은 경우에 다루었으므로 생략한다. 특별한 문제라면 유전체의 위치에너지와 축전기의 에너지 합이 일정하냐의 문제인데 이것은 따로 마찰이 열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하다.

문제 3

기억이 잘 안난다. 나중에 수정.

2교시

문제 1

실린더에 단원자 이상기체가 들어있을 때, 등온과정과 단열과정에서 엔트로피를 구하는 문제. 일반물리학에서 자주 다루므로 생략한다. 등온과정.

실린더를 압축했다가 놓았을 때 진동하는 것은 (1+x)^n 이 x≪1일 때 1+nx가 된다는 원리를 이용한다.

특이했던 것은 등온과정에서의 진동과 단열과정에서의 진동을 비교하는 것.

단열과정에서는 등온에서의 진동수의 √(5/3)배가 된다고 계산되었다.

문제 2

수은을 그릇에 넣고 돌리면 포물면이 되는 이유 설명하는 문제.

단순히 중심에서 거리가 r일때 물체를 놓고 mg sinθ와 mω^2r cosθ가 평형을 이룬다고 계산한다. 중력과 원심력이 평형을 이루었다고 생각.

탄젠트가 dh/dr이 된다는 원리를 이용하는 문제.

두번째 문제는 준면에 평행하게 들어오는 광선은 항상 초점을 지남을 증명하는 문제인데, 이건 정석에도 나온다고 한다.

문제 3

가장 난감했던 문제. 양자론과 중심력의 만남 정도로 생각된다.

1번 문제는 1교시 문제1과 비슷하므로 생략하겠다.

2번에서 s(t)=αr(βt)도 그 해가 됨을 증명하는 문제인데,s"이 αβ^2t"이 되고 각운동량은 상수라서 새로이 각운동량을 정의하면 된다. β=α^-3/2인데 ^-3이라고 써서 틀렸다. 생각보다 실수를 많이 한 듯.

이를 이용해서 태양계모형이 적합하지 않음을 설명하는 문제에서는 원자반지름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아서 관찰결과에 어긋난다고 했다.

5번은 물질파가 정상파를 이룬다는 조건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는가정을 해서 구했다. 정상파를 이루지 못하면 자기 자신의 파동함수를 상쇄시켜 버린다고 설명. 에너지준위를 구하는 방법은 일반물리학에 잘 나와 있으니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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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물리는 자연에 대한 수학적 모델링이라고 말했던가?

뭐, 일단 그렇다는 가정 하에서 물리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스킬을 하나 올리려고 한다.

다름아닌 기준점잡기.

수학적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업은 모든것을 서술할 기준, 즉 기준점을 잡는 것이다.

기준점에는 좌표축의 방향도 포함된다.

또 다른 중요한 작업은 물체의 기준점이다.

어디를 기준으로 물체를 서술하느냐가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회전은 물체의 질량중심을 기준으로 한다.

물론, 물체의 병진운동 또한 일반적으로 질량중심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또 다른 중요한 모델링 과정은 방향의 통일이다.

식이 방향이 각기 다르다면 그건 말 그대로 혼돈만 가져올 뿐이다.

본인의 예를 들자면, 본인은 구면에서 구르는 구슬의 마찰력이 작용하는 방향을 반대로 잡은 적이 있다.

마찰력이 일반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향과 다르게 나오자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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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8. 11. 02:25 Daily lives

KPhO 하루전..

기도한다..

나와 내가 아는 친구들이 그 시험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노력에 걸맞은 대가를 얻도록,

실수를 하지 않도록,

그리고..

시험에 후회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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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물리라는 학문의 목적은 자연을 관찰하고 이 자연을 수학적인 모델로 구축하여 구축된 모델 내에서 경향성을 파학하는 학문이다. 이 경향성이라 함은 과거의 상태에 대한 자료에서 일정한 변환을 통해 미래의 상태를 예견할 수 있음을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근본적으로 물리는 수학과 관련이 깊다. 또한,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물리는 아무리 아름다운 이론이라도 현실에 부합하지 못하면 버려지는 학문이기도 하다.

내가 물리를 좋아한 이유는 과학을 좋아했고, 외우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물리는 단순함을 추구한다. 이는 단순한 것이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게에 간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물리는 서로 서로 얽혀있다. 그물의 한쪽만 들어 올려도 모든 그물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것과 같이, 물리라는 학문은 한 부분은 거의 항상 다른 부분과 이어지게 되어 있다. 이것이 다른 과학 학문과 유별난 점이기도 하다.

물리라는 학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질의 이치를 탐구한다는 학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러한 이치는 수학적인 모델링을 통해 분석될 수 있다. 물리라는 학문에서는 개념과 마찬가지로 수학적인 모델링이 가능한가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물체는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개념이다. 하지만 물리학에서는 이것은 그다지 중요한 명제가 아니다. 물리학에서 중요한 명제는 '물체는 아래로 일정한 가속도를 받으며 떨어진다'이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일정한" 이다. 일정한이라는 단어에서 수학적인 모델링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물리를 잘하려면 개념만큼이나 수학적으로 모델링 하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리가 원래 수학적인 모델링 능력이 중요했던 것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대까지만 해도 원리가 중요했다. 하지만 현재에는 수학적인 모델링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켈빈경의 격언으로 이 포스팅을 끝낸다.

"When you can measure what you are speaking about, and express it in numbers, you know something about it, But when you cannot measure it, when you cannot express it in numbers, your knowledge is of a meager and unsatisfactory kind: it may be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you have scarcely. . . advanced to the state of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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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8. 5. 00:13 Daily lives

으흠...;;

약간 조울증 증세가 보이는 것 같다.

막 신나다가도 갑자기 지쳐버리기 일쑤.

스트레스가 과도한 건지...(그렇지 않을리가 없잖아)

KPhO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난 블로그를 하고 있네...;;

작년에 탄것만큼은 타야 되는데, 타고 싶은데 모르겠다.. 확실히 작년보단 잘하지만 2학년에도 시험을 보는 사람들도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을 것 아닌가.

새대학물리가 참 좋은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상한 단원에서 일반적인 대학물리책은 안 다루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다. 특히 통계역학, 회절 분석. 통계역학은 약간 봤지만, 회절무늬 분석은 영...

물리문제중 재미있는 문제 하나를 알았는데 짜증난다. 변수끼리 분리가 안되는 형태. 상당히 풀기 힘든 적분식이 튀어나왔다.

생물숙제도 있는데...

학교 분위기는 영...

열심히 해야 할 시기인데... 허무한 감정만 들고.. 벌써 허무주의에 찌든건가...

다시 신나게 인생을 살 그런 날을 위해 열공이다.

P.S

찬페 후기. 찬페때문에 요번주 금요일에 완전 뻗었다. 전날 밤에 그렇게 찬송가를 불러댔으니...;;

요즘 계속 느끼는 건데 교회나 찬모에 가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으면 무언가가 몸에서 들어 올려지는 느낌이 든다. 그러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이것인가... 다른 사람들, 친구들이 말하던 예수님과의 알현(단어가 맞나...??)

애석하게도 난 아직 예수님과 알현한 적이 없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만났을수도 있으니까. 내가 신실하지 못한 신자인 이유가 그것일련지도 모른다.

언젠간 만나주실것을 알면서도 그 순간을 기다리지 못해 지쳐버리곤 한다.

근성으로 버텨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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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8. 4. 23:43 Daily lives

0430 효과

블로고스피어를 돌아다니다가 왜 430만 나오면 긴장하게 되는거지...

내 생일이 430인것과 관련이 있는건가..

동기에 1명

아랫기에 1명

윗기에 직속

430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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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으흠..;;

힘들다.. 아무래도 물리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 말고는...;;

1번문제.

수평면에 놓인 전자는 어느 높이에 있을까?

찍어서 정답의 상수배가 나왔다.

2번. 정답이다.

3번. 문제에 주어진 문자를 걍 쌩까고 풀었다. 답은 맞는데 문자쌩깐 결과는 어찌될지 의문.

4번.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렸다. 이후로 전자기학 공부를 열나게 하고 있다.

5번. 열공한 특수상대론이다. 다 맞았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로렌츠변환할때 좌표가 바뀐것을 취급하지 않아서 털렸다.

결국 다 풀었지만 다 부분으로 지른다는 결론.

작년 KPhO는 1교시 전부 부분점수 갔지만 2교시는 3번 돌았는데 포공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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