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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7 Anymode 휴대폰 20-24 핀 젠더 7
  2. 2008.01.16 내 첫 하모니카, Blues Harp 4
  3. 2008.01.15 물리 개념 정리
  4. 2008.01.14 Diatonic Harmonica/10 holes/Blues Harp/다이아토닉 하모니카/텐홀즈/블루스 하프 C key 6
  5. 2008.01.14 그냥 문득... 4
  6. 2008.01.14 과유불급 2
  7. 2008.01.12 막장마리오 렉!! 4
  8. 2008.01.10 롯데 씨리얼 9
  9. 2008.01.10 IE7 2
  10. 2008.01.09 CTL 귀환 7
  11. 2008.01.08 막장마리오.... 3
  12. 2008.01.08 안개 너무 심하다 2
  13. 2008.01.05 우려먹기...ㅡㅡ 5
  14. 2008.01.04 날개 4
  15. 2008.01.02 [링크스크랩] 선택에 관한 이야기 - 매트릭스 3
  16. 2008.01.02 연필꽃이 13
  17. 2007.12.30 날씨
  18. 2007.12.26 결국 질렀다..;; 4
  19. 2007.12.24 오늘은 성탄 전야 3
  20. 2007.12.24 왜 왜 말도안되!!! @.@ 으악!! 2
소포가 왔다. 어제는 하모니카가 오더니...
예상대로 휴대폰 충전시 변환해주는 젠더였다.
휴대폰 살때 들어있던건 들고다니다간 잃어버릴 것처럼 생겨서 말이지...
그야말로 비효율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꺼낸 후 서리는 김을 제거하고 한컷^^
anymode. 애니콜 따라하려고 급조된 회사같다.
솔직히 정품 아니면 약간 못믿는 성격이라, 일부러 정품으로 샀다.(그리고 뽀대도 정품이 낫더라)
빼봤다.
분리~(이건 뭐 변신로봇종합세트도 아니고..ㅡㅡ)
잘 보면 for samsung mobile이라는 글씨가 쓰여져 있다.
휴대폰에 조립(?)한 모습. 뒷면은 완전블랙. 내가 생각한건 이게 아닌데...
앞면.
이 젠더는 색이 두가지로 나온다. 화이트블랙(이러면 무슨 색같다. 회색계열의)
일부로 폰과 색을 맞추려고 흰색으로 사긴 했는데
블랙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작동은 아주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걱정하지 마셈.
단지(나만 그런지도 모르지만) 방향이 약간 헷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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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결국엔 도착했다. 불만 포스트 쓴지 얼마나 ?榮鳴?



그토록 불만이었던 택배가 드디어 도착.


뜯어봤다. 종이 하나와 신문지가 보인다. 종이는 상자를 약간 여니까 툭 튀어나와서 당황.


전부 꺼낸 모습. 저 파란게 하모니카다. 이제보니 참 비효율적인 상자라고 생각된다. 뭘 포장을 그렇게 크게 해??
하긴 저 하모니카 크기의 상자였다면 택배 보내기도 힘들었을 테지만.
defrag가 생각나는건 나뿐인가??


열어보았다. 보면 블루스하프(BluesHarp)라고 쓰인 문자가 보인다.
밖이 찬 겨울이라 그런지 김이 서려있었다.


C key라는것을 증명해주는 사진.


독일 Hohner사 제품이라는걸 증명해준다.
원래 블루스하프는 이처럼 뒷구멍이 뚫려있는게 마음에 안 들어서
마린밴드(MarineBand)라는 제품(만원 비싸고 100년 지속생산 모델이래)을 사려고 했는데
C key가 없어서 포기했다.ㅡㅡ
그건 정말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는데....


블루스하프.들고 찍었다.마크가 이젠 선명하게 보인다.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카메라가 비춰 보인다.


흡입구(?)



손에 대고 찍은 사진. 내 손은 그리 큰편이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그다지 큰 하모니카는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약간 불어보니 나무라서 그런가 니스(?)비스무리한 냄새가 약간 난다.
그렇지 않아도 호흡기가 그리 좋은편은 아닌데..ㅡㅡ(약간 불고 난 지금 기침을 계속 해대고 있다. 겨울에 반팔입은 결과라고 생각하고는 싶지만...;;)
소리는 마음에 든다. 단지 빨때(하모니카는 불기만 하는 악기가 아닙니다) 옆 구멍까지도 흡입하게 되는게 조금 걸린다.
좀 연습하면 나아지겠지.

Posted by 덱스터
1. 변위(displacement)
위치의 변화량. a change in position

2. 속도(velocity)
시간에 따른 변위의 변화량. a change in displacement via time

3. 가속도(acceleration)
시간에 따른 속도의 변화량. a change in velocity via time

4. 질량(mass)
정지한 물체의 관성을 대표하는 물리량. a physical quantity that represents inertia of a motionless body

5. 운동량(momentum)
운동하는 물체의 운동을 대표하는 물리량. a physical quantity that represents a motion of a body

6. 힘(force)
쉽게 변하지 않는 것(현재 물리의 경우 운동량)을 시간에 따라변화시키는 것. a quantity of changing sth which is not easily modified(in case ofpresent physics momentum)via time

7. 충격량(impact)
운동량의 변화량. a change in momentum

8. 에너지(energy)
쉽게 변하지 않는 것(현재 물리의 경우 운동량)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 a physical quantity of potential ablity to change sth which is not easily modified(in case ofpresent physics momentum)

9. 일(work)
에너지의 이동. a transmission of energy

10. 열(heat) - 1st law of thermodynamics
계 내부로 유입되는 모든 에너지의 총합. a sum of energy transmitted into the system

11. 전하(charge)
물체의 전기적인 성질을 대표하는 물리량. a physical quantity that represents electric nature of a body.

12. 각운동량(angular momentum)
물체의 회전을 대표하는 물리량. a physical quantity that represents rotation of a body.

언제까지나 개인적인 정의입니다. 생각나는 물리량들은 더 많은데, 그것을 전부 정의하려면 좀 더 걸릴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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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곧 오게 될(이미 돈은 지불) 호너사의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Blues Harp" Ckey

좀있으면 열나게 익히기 시작할듯.

자 이미 하모니카는 던져졌어!!

출저: 중앙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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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1. 14. 14:38 Writer

그냥 문득...

인기 검색어에 "눈"이 있길레

생각나는대로 자판 두드리는중.

지금이야 눈이 가끔씩 팍팍 내려서

길을 꽁꽁 얼려주곤 하지만

그래서 기상청이 욕을 자주 먹기는 하지만

나중에 온난화가 너무나도 진행되면

눈때문에 겪었던 불편함을 그리워하지는 않을까?

아 너무 암울하잖아 이거

그래도 아직까지는 눈이 내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먼 훗날에도...

난방비 걱정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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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1. 14. 14:30 Daily lives

과유불급

역시...

라면은..

물을 적게 넣더라도 물을 넣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물을 많이 넣으면 어쩔 수 없다....

과유불급(過 : 지날 과猶 : 오히려 유不 : 아닐 불及 : 미칠 급)

라면을 끓이는데 있어서 물이 많은것은 적은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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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2. 12:51 Daily lives

막장마리오 렉!!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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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0. 18:38 Daily lives

롯데 씨리얼

씨리얼. since 1992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과자기도 하다.

오늘은 귀찮디 귀찮은 동생 간식 심부름을 가면서 내 입에 넣을 씨리얼을 샀다.

물론, 어릴때부터 좋아했기에 어릴때부터 가졌던 의문도 있다.

"씨리얼은 원래 우유에 말아(?)먹는거 아닌가?"

콘플래이크나 코코볼같은건 우유에 빠트려서 먹는게 맞긴 한데, 롯데 씨리얼도 빠트려서 먹으면 맛있을까?

예전에 콘칩은 먹을만 했었는데(넌 뭐하는 놈이냐 ㅡㅡ)

그래서 직접 시도해봤다(정말 뭐하는 놈인지 나도 모르겠다..ㅡㅡ)

일단 약간의 씨리얼만 말아먹어 보았다.

결론 : 이건 좀 아닌듯

먹을만은 한데, 내놓았다가 눅눅해진 김을 먹는듯한 느낌의 과자 외피는 좀 아니다.ㅡㅡ

그리고 원래 씨리얼(우유에 말아먹는 과자를 총칭한다)은 우유에 말았을 때 가벼운(?)느낌이 나야 하는데

이건 안에 꽉찬 초콜릿 덕분에 꽉꽉찬 느낌을 받는다.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음.

딸기스무디로 안한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ㅡㅡ;(정말 딸기였으면...ㅡㅡ;;)

오늘의 뻘짓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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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0. 16:55 Daily lives

IE7

적응이 안된다..

파일편집보기즐찾도구돔말이 주소창 아래에 내려와 있으니까 뭔가 그렇다....

변화라는 것이 항상 좋지많은 안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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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9. 22:39 Daily lives

CTL 귀환

아 힘들어...;;

엄마한테 3만원 차비+식비로 받고

무작정 설대로 떠났다.

집-금호고속터미널 택시 2500

금호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 고속버스 12200

고속터미널-설대입구역-행정관 입구 지하철&버스 900

설대입구-설대입구역-고속터미널 지하철&버스 900

센트럴시티-금호고속터미널 고속버스 8300

금호고속터미널-집 걷기 0

김가네 떡라면 점심 2500

2700원 벌었음...ㅡㅡ;

대략 예비적인 대학생활을 해보니까

돈 입출력 맞추느라 제대로 먹고살기도 힘들꺼 같다.

아 그리고 ctl은 "못온"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에 강의를 올려준댄다.

나 내일 못가.

p.s.1 왜 가방을 안들고 다니니까 뭔가 허전하지??? 돌아오면서 파일을 하나 얻어와서 그나마 허전함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1ㅅ. 아 고등학생(정확히는 입시생)시절이여...ㅡㅡ

p.s.2 아침은 공기밥 한그릇정도, 점심은 떡라면, 저녁은 가쓰오우동 비스무리한 간이우동. 대학들어가면 이것보다 더 막장으로 먹을꺼 같아서 불안함.

p.s.3 막장마리오 어려워서 포기했다. 3탄 끝에서 못넘어가겠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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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1. 8. 23:32 Daily lives

막장마리오....

어렵다.

이거 첫시도에 한번도 안죽고 끝까지 가면 진짜 신이다.

2.75메가라서 걸리네.. 원하는 사람 보내줌 덧글에 이멜주소 써.(솔직히 검색해서 찾는게 빠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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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괜히 나가기 싫어진다. 공기가 탁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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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난 아무리 봐도 보랏빛 하늘을 좋아하는 것 같다.

죽을 징조인가 ..... ㅡ,.ㅡ (죽음을 상징하는 색이 보라래잖아 ㅅㅂ)

뭐 내멋대로 로열칼라로 해석하기로 하죠(보라가 유럽에서는 비싼 색이었대지 ㅋㅋ)

이번에는.. 여태 했던 그림들을 짜맞추어 조립한 결과.

뭐 하늘과 땅은 그리기 제일 쉬운데(컴이 그려주니)

저 인물은 방금 올라왔던 비상을 주제로 한 그림에서 따온거구

날개는 저번에 그렸던 악몽의 끝이라는 제목(영어로 되어있으니 주의 요망)을 가진 그림에서 떼왔고

스킬은 저번에 루나틱이라는 단어에서 따온 그림의 스킬을 그대로 이용한 거니까.....

새롭게 그린 것은 아무것도 없는듯.

어찌 다르게 보면... 날아오르는 데 실패한 사람처럼 보이기도(의도하던 바는 아니지만..ㅡㅡ)

하여간 원래 의도는

날아오르기 "전"

좀 있으면 새내기대학생활인데

3월에는 날아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어떤 날개가 데려다 줄 수 있는 곳보더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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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8. 1. 4. 15:23 Interests/Illustrations

날개

결국엔 그림에 색넣기 끝냈다.

원래는 날개도 덧붙일 생각이었으나(원래 생각하던 주제는 비상 직전)

그리다 보니 사라진듯...ㅡㅡ

나중에 날개를 그려다가 스캔떠서 붙여넣을 생각을 하는 중.

이건 색을 넣은 그림. 한 하루는 새워서 그림에 색을 채운듯.

만화가의 고통을 알것 같기도 하다.

원래 그림. 지우개 딱 한번 쓴 상태. 펜으로 필요한 부분은 덧칠(?)했다.

자세히 보면 날개도 보인다. 그리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지운 부분.

오른팔을 어떻게 배치하면 좋을 지 몰라 이리저리 그려본 흔적이...ㅡㅡ

그래도 깔끔하게 됐다.

아니 근데 왜 연필자국이 남아있는 그림이 더 멋져 보이는 걸까..ㅡㅡ;(나만 그런가?)

이건 스캔 뜬 그림. 다른 지저분한 선은 지우개로 싹싹 지워주고, 펜자국만 남겼다.

타블렛이 없으니..뭘 더 바랍니까..ㅡㅡ;(이래봬도 타블렛 한번 써본적이 없는 컴맹이다.)

p.s. 목이 약간 부었는데, 나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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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 18:06 Writer

연필꽃이

오늘 동생 영재교육원 입학식에 갔다.

뭐, 따로 길게 하지 않아서 좋기는 했다. 단지 애들을 진짜 애들취급하는게 좀 짜증났을 뿐(아 그 목소리..ㅡㅡ;)

입학선물(?)로 또 무언가를 가져가라고 해서 동생이 가져왔는데

시계가 달려있는 연필꽃이었다.

생각해보면,요즘 각종 대회나 그런거 선물로 연필꽃이(특히, 시계붙어있는것)를 많이 주는것 같다.(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니 태클걸지 마세요)

오늘 입학식은 일단 제쳐두더라도, 휴먼테크도 연필꽃이를 선물로 주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연필꽃이를 많이 준다. 무슨 의미가 있는것은 아닐까?

먼저, 연필꽃이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요즘은 그냥 탁상시계로 쓰지만(시계가 붙어있는 것이 많다보니-아니면 내가 막장이거나)

원래 연필꽃이는 펜을 꽃아두는 곳이다.

펜. 여기에 힌트가 있는것 같다.

펜. 펜은 칼보다 강하다에서의 펜.

전통적으로 지식인, 문인을 상징한다.

하지만 여기서 펜은 지식인을 뜻하는 것일까?

아니, 지식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펜을 모아두는 곳'이니까.

지식이 쌓인 자. 우리는 지식인이라고 부른다.

연필꽃이를 선물하는 것은 각성한 지식인이 되어 사회를 이끌라는 뜻을 담은 것일련지도 모른다.

이제 왜 포항공대에서 필통을 뿌려댔는지 이해가 가기도 한다.

필통은 '들고 다니는' 연필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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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30. 14:19 Daily lives

날씨

오랜만에 겨울다운 날씨를 본것 같다.

눈도 오고(제일 좋았음).

목요일에만 해도 가을이나 이른 봄 느낌이 났는데(솔직히 말해 더웠다.)

하늘도 구름한점 없이 맑은게 가을하늘 같고 그랬는데

오늘은 또 제대로 된 겨울을 보여주었따.

지구온난화라는 다섯글자가 절로 떠오르는 목요일이었는데

아직은기후가 완전히 바뀔단계까지는 아닌 것 같다.(그래도 솔직히 좀 불안하다.)

이번 겨울이

꺼저가는 촛불의 마지막 불꽃처럼

사라져가는 겨울의 마지막 발악이 아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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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6. 19:05 Daily lives

결국 질렀다..;;

샤프..

jumpop-uni mitsubishi pencil

에전에 샤프로 사려다가 뒤에 글자 ball을 못보고(볼펜이었다) 다른걸 사버린 뒤

오늘 드림디포에 들렀더니 팔더라.

결국 지름..;;ㅋ

원하던 색상이 없는게 약간 슬프지만(화이트가 좋은데..;;) 블랙도 그냥 나쁘지많은 않다.(그리고 이색밖에 없었다는 거)

가격은 2400원...안습

아 나 신기한 학용품만 보면(특히 필기구) 발동하는 내 지름신....


이건 아직 뜯기 전의 사진. 실제로는 뜯었지만(?) 티 안나게 다시 넣어두었다.

정말이지 이런 펜이나 샤프를 보고 있으면 일제 필기구가 신기하긴 신기하다는 느낌이 든다(왜 대한민국엔 그런 특이한 샤프가 없을까??)

약간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지만... 뜯은 후의 사진.(이미 뜯어져 있었는데 뜯긴 뭘..;;)

곽은 다시 안보이게 합체시켜 놓았다.

샤프의 크기는 길이가 10.7cm, 지름이 1.5cm정도 된다.

손에 잡아본 모습.

이 샤프의 가장 큰 특징은 볼펜과 같이 쑥 늘어난다는 점이다. 예전에도 비슷한 펜을 하나 갖고 있었는데(cross꺼) 그건 직접 잡아 늘리는 것이었다면 이건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늘어나 준다.(내키도 저렇게 늘어나면 좋겠다.)

늘어난 다음의 길이는 13cm. 한 두배쯤 늘어나다보다 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그렇게 팍팍 늘어나겠습니까?

다음은 작동화면.ㅋ


버튼을 누르면 쑥 늘어난다. 같은 버튼으로 샤프심도 뽑는 형태.

샤프심은 뒷구멍(?)으로 넣을 수 있다. 실제론 아직 안해본 상황.

당겨서 합쳐 놓으면(그러니까 길이를 줄여 놓으면)샤프심을 밀 때 샤프심이 밀려 들어간다.

예전 알파겔 흔들이버젼에서 버튼을 눌러 놓으면 샤프심을 밀 때 그냥 쑥 들어가는 것과 같은 능력인듯 하다.

제도용으론 약간 부적합(약간이 아닌가??)하긴 한데, 갖고 다니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것 같다.


※원글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wkonline.do?Redirect=Log&logNo=14004625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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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2007. 12. 24. 23:47 Daily lives

오늘은 성탄 전야

선물 많이 받았나요??

난 뭐.... 폰으로 족해야지 뭐...

콩 확인하는 법 방금 네이버 뒤져서 겨우겨우 찾아낸 1ㅅ.

폰을 큐리텔서 애니콜로 바꿔서 자판에 고생하고 있는 1ㅅ.

그래도 행복한 1ㅅ.

아 사람인자 귀찮아서 ㅅ으로 썼다고 뭐라하지 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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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폰이 아직도

"등록이 필요합니다"이러고 있어!!!

오늘은 24일이란 말이다!!!!

으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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