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지르고 싶은 마음이 하늘로 치솟았던 아이템.

예전에 충머시기대학교에서 AP수업할때 봤는데

우연히 과학동아에 나온것을 보고 맛이 가서 조르고 졸라 신청했다. ㅎㅎ

어제 신청했는데(아침 10시쯤) 오늘 아침 10시쯤 왔다.

택배는 KGB 택배. 동아사이언스쇼핑몰에서 신청했는데 하비샵에서 온 것으로 보아

동아사이언스쇼핑몰에는 없나 보다 ㅋㅋ

잘 보면 오른쪽 면에 하비샵이라고 써져있다.

상자를 열은 상태. 뭐 어쩌구저쩌구 안내문이 있긴 하지만 간단하게 무시해 주자. +_+

상자 내부를 뒤엎어 보았다. 대인의과학 매거진 지금까지의 종류와(개인적으로는 9번 플라네타리움하구 11번 뉴턴반사경이 끌린다... 이러다가 또 지르는거 아냐???) 이상한 에어브러시 광고도 들어있다.

매거진. 정말 두껍다.

비닐로 싸여있다. 아, 이젠 ??닐인가??? 봐이닐??

어찌되었든 간지 작렬.

뒤에는 혼다 차광고가..ㅎㄷㄷ.

아래엔 이상한 한글 스티커가 붙어있다. 2100엔.

?x 난 2800원에 샀는데.. 물건너는 비용이 7000원인가..ㅡㅡ;;

매거진 뜯었다. ㅋㅋㅋ

가운데 두꺼운 상자는 조립할 재료들, 뒤에껀 조립설명서 & 기타 응용법 등등이 있다.

다 뜯어 해체한 상태. 양면접착테이프로 붙어 있었다는게 약간 마음에 걸린다. 뭐, 조립만 되면 장땡이지 ㅋㅋ

근데 저 파란 종이는 어디에 쓰는건지 알려주실분???

이건 상자 안에 들어있던 조립품들. 이것도 비닐(참, 바이닐)로 싸여있다.

조립과정은 생략 ㅋㅋㅋ

만들면서 손에 힘을 너무 많이 주어서 그런가

손바닥이 다 빨개졌다. 안습.

아래는 얼어붙어서 못먹게 된 떡 위에 올려놓은 엔진 사진. (사실은 떡위에 올려놓고 그냥 돌린 사진)

정말 작동은 한다. 예전에 AP에서 본건 아슬아슬 하더만 ㅋㅋㅋㅋ

작동 동영상은 아래에.ㅋ

조금 아쉬운건 여름에 뜨거운 차 마실때 위에 올려놓을 작은 선풍기로 쓸려고 했는데

저 판이 돌어가는 부분이 얇아서 그건 무리일듯. 그냥 옆에 작은 프로펠러에 연결해서 돌려야 될 것 같다.

'Daily l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왕 개념글  (8) 2008.03.09
다짐 08.03.07  (4) 2008.03.07
청소. 그 이후  (0) 2008.02.11
네이버 구글형 인터페이스  (0) 2008.02.10
설 연휴. 그 이후  (4) 2008.02.09
Posted by 덱스터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악보. 간주 제외
일반 숫자는 불기, (숫자-)는 마시기, 띄어쓰기는 쉼표, 숫자"는 한음 벤딩, !는 강조음(박수), |는 마디선

"키가 작은 ~"이전은 생략했습니다.

E♭키

5555(4-)(4-)(4-)(3-)4|(3-)" 4|
키가_작은_꼬마_동훈이 Yeh

(6-)(6-)(6-)(6-)6665(5-)|5(4-) |5555666|
내_얘기를_들어_보세요-- 받아쓰기_이십_점

44445(5-)5| (3-)"(3-)"4(6-)665555|(5-)5(4-)45(4-)!|
동네_꼬마_비웃어 나랑_키도_비슷해_이것_참_난_석사인데--Woo
5555(4-)(4-)(4-)(3-)4|(3-)" |(6-)(6-)(6-)(6-)6665(5-)|
키도_작고_못_생겼는데-- 가진_것도_하나_없는데
5(4-) 5(5-)|666 66(6-)(7-)7| (7-)7(7-)(7-)(7-)(7-)|
-- 키가_작아서 나는_행복해- 세상_모든_것을
(6-)(6-)(6-)(6-)(6-)6667| (5-)(5-)(5-)5(4-)!| 77777(7-)(7-)(7-)(7-)|
우러러_볼_수_있으니까 나는_행복해_Ohh 니노막시무스_카이져쏘제
(6-)(6-)(6-)(6-)(6-)6667| (6-)(6-)(6-)(6-)(6-)(6-)6667|(5-)5(4-)445(5-)5(4-)|
쏘냐도르&스파르타 죽지않아_나는_죽지않아_오오오_나는_죽지않아
77777(7-)(7-)(7-)(7-)| (6-)(6-)(6-)(6-)(6-)6667| (6-)(6-)(6-)(6-)(6-)(6-)6667|
니노막시무스_카이저쏘제 쏘냐도르&스파르타 죽지않아_나는_죽지않아
(5-)(5-)(5-)5(4-)44(4-)(4-)4|
나는_키_작은_꼬맹이니까

(간주 생략)

5555(4-)(4-)(4-)(3-)4| !|
꿈이_많으_꼬마_동훈이- Yeh

(6-)(6-)(6-)(6-)6665(5-)|5(4-) |5555666|
하고-싶은_게_참_많았지-- 노래-하고_싶다고
44445(5-)5| (3-)"(3-)"4(6-)665555| (5-)5(4-)45(4-)|
무대_서고_싶다고 앨범까지_냈는데-이것_참 아무도_몰라
5555(4-)(4-)5(3-)(4-)|4 |(6-)(6-)(6-)(6-)6665(5-)|
마음-대로_안풀린다고 마음-먹기_나름이라고
5(4-) 5(5-)|666 6(6-)(7-)7| (7-)(7-)(7-)7(6-)|
-- 절대_놓치고 싶지_않아- 넘어지면_또
(6-)(6-) (6-)(6-)(6-)6667| (5-)(5-)(5-)5(4-)!| 77777(7-)(7-)(7-)(7-)|
-다시_일어나면_되니-까 나는_괜찮아-Ohh 니노막시무스_카이저쏘제
(6-)(6-)(6-)(6-)(6-)6667| (6-)(6-)(6-)(6-)(6-)(6-)6667|(5-)5(4-)445(5-)5(4-)|
쏘냐도르&스파르타 죽지않아_나는_죽지않아_오오오_나는_죽지않아
77777(7-)(7-)(7-)(7-)| (6-)(6-)(6-)(6-)(6-)6667| (6-)(6-)(6-)(6-)(6-)(6-)6667|
니노막시무스_카이저쏘제 쏘냐도르&스파르타 죽지않아_나는_죽지않아
(5-)(5-)(5-)5(4-)44(4-)(4-)4|
나는_키_작은_꼬맹이니까

7777777(7-)(7-)(7-)(7-)(7-)(7-)|
사랑에_실패해도_절대죽지않아
(6-)(6-)(6-)(6-)(6-)(6-)(6-)(6-)66667| (6-)(6-)(6-)(6-)(6-)(6-)(6-)(6-)66667|

사업에_실패해도_절대죽지않아 시험에_떨어져도_절대죽지않아

(5-)(5-)(5-)5(4-)7(7-)7|
you_and_I_we_are_nev-er_die
77777(7-)(7-)(7-)(7-)| (6-)(6-)(6-)(6-)(6-)6667| (6-)(6-)(6-)(6-)(6-)(6-)6667|
니노막시무스_카이저쏘제 쏘냐도르&스파르타 죽지않아_나는_죽지않아
(5-)(5-)(5-)5(4-)44(4-)(4-)4|
나는_키_작은_꼬맹이니까

원본 악보는 첨부해 두었습니다. 참고하세요.

Posted by 덱스터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악보. 간주 제외


일반 숫자는 불기, (숫자-)는 마시기, 띄어쓰기는 쉼표, 숫자"는 한음 벤딩, 숫자'는 반음 벤딩, |는 마디선

C키

(간주 생략)

3444(4-)|(3-)(3-)"(3-)"3|
그렇게_말_하지마
244(4-)4|5655(4-)4| 4(3-)(3-)"|32(3-)"(3-)"4|(5-)5(4-)45|
제발_그녈_욕_하지_말아줘 그_누구_보다더_내겐_좋은_여자니
(4-)5(5-)|(5-)6666(4-)(4-)|(4-)' (6-)5|(5-)6(6-)(5-)5|(4-) 4(4-)(4-)|
까_내가_하고싶어_잘_해_준걸_고맙단_말_못_들어도 잠시나
5 3(3-)(3-)|4(3-)"(3-)"(3-)46|6[1(1-)3]| 36(5-)(5-)5(4-)4|
마 웃어주면_난_행복해 원하는_좋은사람
(4-)(3-)55(4-)4| (3-)"(5-)55(4-)44|(4-)54 4(5-)6|(6-)4(3-)(6-)6|5(4-)4 4(4-)5|
나타날_때까지 난_잠시_그냥_지켜_줄뿐야 아무것도_바라는_것없기에 그걸로
(3-)"45(4-)| (6-)5| 36(5-)(5-)5(4-)4|(4-)(3-)55(4-)4| (3-)"(5-)55(4-)44|
도_감사해 워 언제든_필요할땐_편히_날쓰도록 늘_닿는_곳에_있어
(4-)54 4(5-)6|(6-)4(3-)(6-)6|5(4-)4 4(4-)5|(4-)(4-)5(5-)|5(3-)(4-)|4
줄꺼야 어느날_말_없이_떠나간대도 그_뒷_모습까지도_사랑할래

3444(4-)|(3-)(3-)"(3-)"3|
난_바보니까_괜찮아
244(4-)4|5655(4-)4| 4(3-)(3-)"|32(3-)"(3-)"4|(5-)5(4-)45|
아무리_아프게_해도_못느껴 내_걱정_하지마_못났데도_할_수_없
(4-)5(5-)|(5-)6666(4-)(4-)|(4-)' (6-)5|(5-)6(6-)(5-)5|(4-) 4(4-)(4-)|
어_나를_자랑스레_여길_분께 가끔_미안해진_데도 기꺼히
5 3(3-)(3-)|4(3-)"(3-)"(3-)46|6[1(1-)3]| 36(5-)(5-)5(4-)4|
난 그녈_위한_바보로_살래 원하는_좋은사람
(4-)(3-)55(4-)4| (3-)"(5-)55(4-)44|(4-)54 4(5-)6|(6-)4(3-)(6-)6|5(4-)4 4(4-)5|
나타날_때까지 난_잠시_그냥_지켜_줄뿐야 아무것도_바라는_것없기에 그걸로
(3-)"45(4-)| (6-)5| 36(5-)(5-)5(4-)4|(4-)(3-)55(4-)4| (3-)"(5-)55(4-)44|
도_감사해 워 언제든_필요할땐_편히_날쓰도록 늘_닿는_곳에_있어
(4-)54 4(5-)6|(6-)4(3-)(6-)6|5(4-)4 4(4-)5|(4-)(4-)5(5-)|5(3-)(4-)|4
줄꺼야 어느날_말_없이_떠나간대도 그_뒷_모습까지도_사랑할래

(간주 생략)

36(5-)(5-)5(4-)4|
언젠가_그녀가_날
(4-)(3-)55(4-)4| (3-)"(5-)55(4-)44|(4-)54 4(5-)6|(6-)4(3-)(6-)6|5(4-)4 4(4-)5|
떠날껄_잘_알아 시작이_있음_끝도_있는_걸 그_시간이_알고_싶어서라도 끝까지
(3-)"45(4-)| (6-)5| 36(5-)(5-)5(4-)4|(4-)(3-)55(4-)4| (3-)"(5-)55(4-)44|
가보려_해 워 그렇게_불쌍한듯_날_바라_보지마 그래도_나는_행복
(4-)54 4(5-)6|(6-)4(3-)(6-)6|5(4-)4 4(4-)5|(4-)(4-)5(5-)|5(3-)(4-)|
하니까 언젠가_그녀를_보내주는날 그때_술이나_한_잔_사주면
4[356|(6-)6(5-)6]4(5-)6|(6-)4(3-)(6-)6|5(4-)4 4(4-)5|(4-)(4-)5(5-)| 5(3-)(4-)|4
돼 언젠가_그녀를_보내주는날 그때_술이나_한_잔 사주면돼

악보가 약간 매끄럽지 못하게 배열되어 있는 것은 첨부된 악보랑 마디를 맞추기 위함이니 이해해주세요.

슬러 안에 많은 음이 들어간것은 한음에서 두음으로 줄였고, []사이에 들어간 것은 노래가 잠깐 멈춘 사이 들리는 음(간주 말고)으로 생략 가능합니다.

Posted by 덱스터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Dreams really do come true.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 melts like a lemon drops
High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Oh why, oh why can't I?

Well, I see trees of green and red roses too
I watch them bloom for me and you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Well,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And the brightness ofday I like the dark at night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The colors of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passing by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 how do you do
They're really sayin' I, I love you.

I hear babies cry and I watch them grow
They'll learn much more than we'll know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 melts like alemon drops
High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Oh why, oh why can't I?

그냥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귀에 꽃힌 노래.

Aselin Debison 데뷔 앨범 Sweet Is the Melody 수록곡

- Aselin Debison

June 27th, 1990

Glace Bay, Nova Scotia, Canada

- Album :

Oct 2002 - Sweet Is the Melody

Feb 2005 - Bigger than Me

이름은 C.S. Lewis의 나니아연대기에 나오는 사자 Aslan의 이름을 따서 Aselin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이 앨범(Sweet Is the Melody)이 2002년에 나온거니까 당시 12세..

난 그때 뭐하고 있었지..ㅡㅡ;; 나이도 같은데...;;

'Interests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W&Whale - Can't get you out of my head  (0) 2009.05.09
W&Whale 1집 Hardboiled  (4) 2008.10.18
W(Where the story ends) 2집 앨범 Where the story ends  (4) 2008.10.16
Mr. Big - Shine  (0) 2008.09.01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0) 2008.06.04
Posted by 덱스터

2008. 2. 12. 21:30 Writer

Dream 08021201 - 0605

보충시간. 특이하게도 자주 보기 힘든 컴퓨터 보충시간이다. 그것도 강당처럼 생긴 곳에서 앉아서 하는.오늘은 9mb인 램(..)을 20mb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인가 보다.(..) 바닥에 던져진 노트북. 아주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 낡은 회색의 프레임에 여기저기 흠집이 나있다. 옆의 친구가 노트북에 무언가 조작을 해 대더니, 이윽고 9mb라는 단어가 뜨고서는 프로그램 설치할때의 그 파란 막대기가 나타났다. 옆의 친구들은 이 막대기가 끝가지 길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루했던지, 다들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 선생님은 애들이 술렁거려도 관심이 없는듯 칠판만 바라보면서 수업하고 계신다. 폰카메라를 찍어대고, 분주하게 움직여대는데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선생님. 애들이 폰UI를 건드려서 소리가 나지 않게 한 것인지, 폰이 옛폰만 있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찍으면서 소리가전혀 나지 않아서 그런 것이리라.막대기는 슬금슬금 길어지더니, 모니터 한 가운데의 직사각형을 꽉 채우고는 20mb라는 흰 글씨가 나타난다. 애들은 아직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나는 당당하게(?) 컴퓨터에 게임을 로드시켰다. 이런! 소리를 끄는것을 깜박했다.온 교실에 퍼지는 커다란 게임 오프닝. 당황한 나는 전원 스위치를 누르고, 노트북을 닫았다. 하지만 이미 온 교실은 나를 주시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다가왔다. 내 앞에 서시더니, 시계를 보셨다. 3시 20분. 보충치고는 길게 한 것일까? 시작시간을 알 수 없으니 나로서는 알 수가 없지만, 다른 애들의 표정을 볼 때 이건 긴 정도가 아니었나 보다. 보충수업은 끝났다.

Dream 08021201 - Dexter

'Wri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세의 끝자락 한밤중 나에게 미친듯이 휘갈겨 쓰는 편지  (2) 2008.04.11
그대여  (0) 2008.03.25
  (0) 2008.01.19
그냥 문득...  (4) 2008.01.14
연필꽃이  (13) 2008.01.02
Posted by 덱스터

2008. 2. 11. 23:48 Daily lives

청소. 그 이후

정리하다가 발견했던 것들.

사진 찍어서 올린다.


이건 내가 공부하던 물리책들.
할리데이 7E는 정말 오래 본 책이다.
처음부터 정독하기에 도전해서 마지막으로 읽은 정도가 60%정도였던것 같은데...
알물강은 대곽 입학전에 물리 개념을 제대로 심어주는데 한몫 했지.ㅋㅋ
맨 왼쪽의 물리학 1,2 는 AP에서 한건데, 아주 가끔 심심할때 뒤적거린것 빼고는 건드린 적이 거의 없다.
양자역학 볼 때 조금 봤었지.
새대학물리는 통계물리를 접한 책이고, 특수상대론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된 책이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로렌츠변환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지.
해석역학. 다른 사람이 추천해서 산 책인데
솔직히 Classical Dynamics of Particles and Systems가 훨씬 좋다. 설명은
문제는 해석역학이 좋다고 하더만...
난 개념이 우선하니까 패스.
그래도 정말 웬만한 역학의 70% 정도는 이 책으로 정리한것 같다.
특수상대론이나, 라그랑주역학이나...
옆의 Introduction to Electrodynamics는 대충보다 만 책. 한 20%정도만 봤을 거다.
그래도 전자기학에서 조금 고급스킬을 익혔다 하면 다 이책이다.
맨 오른쪽은 관홍샘이 주신 책. 이거보고 경시에 좌절했지.
솔직히 지금도 잘은 못풀겠다.
이게 포스팅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아랫쪽에는 대치동의 혜낢학원에서 쓰던 프린트 모음집이긴 하지만
둔산동의 ?학원에서 심층면접대비를 한다면서 받았던 프린트 모음집이다. 주로 물리(주로가 아니라 다)
참 재미있게 풀곤 했었지
이건 거기에 끼어 들어가 있던 생일축하편지와 생일선물
동일인물에게서 받은것도 아니고, 동일년도에 받은것도 아니지만
그냥 모아서 찍어봤다. 이 둘밖에 없었거든.
오른쪽 위는 긴팔원숭이가 1학년 때 선물을 주면서 넣어준 편지.
이거 버리자니 또 뭐하고 계속 보관하자니도 뭐한게 좀 거슬린다.
괜찮아 긴팔아, 니가 준 클립보드는 아직 잘 쓰고 있단다.
그러고보니까 1학년때 받은 선물중 남아있는건 클립보드 하나인가?(하긴 나머진 다 먹거리였지 ㅡㅡ)
왼쪽 아래는 2학년, 그러니까 작년에 받은거다.
내가 하가렌을 조금 좋아하지, 음..(조금이 아닐껄?)
그나저나 이거 어떻게 써먹는지 몰라서 아직도 보관중이라고 말 못한다.
다른 생일선물들은 야생마가 던지고 간 병아리인형(이건 그냥 애들 시비걸때 쓴다)하구
내 직속후배가 준 효과를 모르는 포션하구(어떻게 처리할지 몰라서 학교에 놓고온것 같기도..;;)
뭔가 먹을것들하구(..) 등등이 있다.
이런거 이렇게 포스팅이라도 해놔야지 잊지 않지.
이건 같이 찾아낸 일러스트들.
가운데 위의 것은 아예 망한 일러스트.
아래 것은 옆의 타이틀 일러스트를 보면 어디에 쓰인건지 알 수 있을꺼구
오른쪽은 프로필 잘 보았으면 알겠지??
왼쪽의 것은 1학년 들어가기 전 GOSU프로그램때 그린 그림.
나름대로 그때 프라이드(?)를 갖던 시계와
독서실 자리를 그린거. 내 희망사항도 같이 그려져 있다.
생각해 보면 내가 그리는 사람들의 얼굴은 왜 죄다 같아보일까..ㅡㅡ;;
이건 오늘의 하이라이트!
여태까지 고등학교 시절에 쓴 것으로 보이는 모든 물리프린트 총정리(저기 오른쪽 위 폴더의 아래에 깔린건 혜낢학원 프린트지만 패스)
누군가 내가 성실한 학생이라고 했지만, 프린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난 전혀 성실하지 않다.는건 구라고
2학년때는 1학년때만큼 열심히 하지는 않은것 같다.
왼쪽 위 파일에 들은건 1학년때 물리올림피아드 대비 수업을 들으면서 썼던 프린트들
아래 파일에 들은건 2학년때 물리올림피아드 대비 수업을 들으면서 썼던 프린트들(그래봤자 80%는 중??
물론 2학년때는 1학년의 1000%나 되는 시간을 투자했던것 같지만(여름방학에 보충까지 다 빠져가며 물리공부하는척 했지...
1학년땐 보충은 있는대로 다들었었는데... 물론 시험 1주일 전부터는 제외)
상은 똑같았다는거. 이건 뭐...ㅡㅡ;
그래도 후회는 없다. 머리가 그때 안 돌아간 것도 다 무슨 뜻이 있었겠지(라고 믿고 싶다)
이정도로 포스트는 마치고, 물리공부하러 가야지.
Posted by 덱스터

http://se.naver.com

se가 Simple Experience의 줄임말이라는데

글쎄...;; 성공할지는 미지수.

Posted by 덱스터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악보. 간주 제외.
일반 숫자는 불기, (숫자-)는 마시기, 띄어쓰기는 쉼표, 숫자"는 한음 벤딩, |는 마디선

다른키 하모니카에서도 불 수 있도록 숫자로 표현.

-간주-

B♭키
5 5|5556(6-)(4-) |666(5-)4|
저 푸른바다_끝까지 말을_달리면
(3-)"(3-)"4(5-)|555(5-)(4-)| 4(4-)5| 5|5556(6-)(4-)|
소금같은_별이_떠있고 사막엔 낙타만이_가는길
666(5-)4 |(3-)"(3-)"4(5-)|555(5-)6|
무수한_사랑 길이_되어_열어줄거야
555555(4-)|(4-)(4-)(4-)(4-)(4-)|(5-)(5-)(5-)54|
낡은_하모니카_손에_익은_기타_your_melody
5555|66666(5-)| 44446
어린왕자_your_melody_찾아_떠날래

G키
(6-)(6-)(6-)|(7-)(7-)7(8-)|66(5-)(5-)5| (4-)5(5-)|
far_a_way_u're_my_sunshine_we_were_together 나는_사
(5-)(5-)(5-)6|6(6-)6|555(5-)6| (6-)(6-)(6-)|(7-)(7-)7(8-)
랑보다_좋은_추억_알게_될거야 텀블러_한_잔에_널
8666(6-)|55(5-)|(5-)(5-)7(7-)|(7-)(6-)(7-)7|
털어넘기고_이젠_나를_좀_더_사랑할거야

B♭키
5 5|5556(6-)(4-) |666(5-)4|
저 끓어_넘친_태양은 부글거리고
(3-)"(3-)"4(5-)|555(5-)(4-)| 4(4-)5| 5|5556(6-)(4-)|
오랜_꿈은_삐걱거리고 쿨럭인 자동차를_타고서
666(5-)4 |(3-)"(3-)"4(5-)|555(5-)6|
꿈의_날개로 구름_속을_산책할거야
555555(4-)|(4-)(4-)(4-)(4-)(4-)|(5-)(5-)(5-)54|
낡은_하모니카_손에_익은_기타_your_melody
5555|66666(5-)| 44446|
어린왕자_your_melody_찾아_떠날래

G키
(6-)(6-)(6-)|(7-)(7-)7(8-)|66(5-)(5-)5| (4-)5(5-)|(5-)(5-)(5-)6|
far_a_way_u're_my_sunshine_we_were_together 나는_사랑보다_좋
6(6-)6|555(5-)6|(5-)6(6-)|(6-)(6-)(7-)| 7(8-)|
은_추억_알게_될거야_for_my_life_find_my_life 찾아
8866(6-)| 55(5-)|(5-)(5-)7(7-)|(7-)(6-)(7-)7|
누릴_천국에 지지_않을_너를_안게될거야

-간주-

G키
(6-)(6-)(6-)|(7-)(7-)7(8-)|66(5-)(5-)5| (4-)5(5-)|(5-)(5-)(5-)6|
far_a_way_u're_my_sunshine_we_were_together 나는_사랑보다_좋
6(6-)6|555(5-)6|(5-)6(6-)|(6-)(6-)(7-)| 7(8-)|
은_추억_알게_될거야_for_my_life_find_my_life 찾아
8866(6-)| 55(5-)|(5-)(5-)7(7-)|(7-)(6-)(7-)7|
누릴_천국에 지지_않을_너를_안게될거야

-끝-

악보보는게 익숙하지 않을뿐더러 마시는음을 괄호와 같이 표현했더니 죽을맛.ㅡㅡ

다행히 생각하던 음이랑 악보가 95%는 맞았다. 리듬은 제외.

Posted by 덱스터

설 연휴 둘째날 성남 큰할아버지댁으로 출발했다

그간 아껴두었던 양복을 입고(...)

외할머니 댁에서 하루 자고, 진천 넷째 큰아버지네 집에서 또 하루 자고 오늘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당장은 손이 얼어서 부들부들 떨며 포스팅하는중.

집으로 오면서 보탑사와 김유신장군(My ancestor) 태실에 들렀다가 왔다.

보탑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찍은 것.

밖에는 고목이 있었는데 찍고 싶었지만 폰카 용량이 다했더라.

나중엔 결국 노래 하나 지우고 찍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절 뒤쪽. 물받는곳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건물이 하나 있었다.

옆 연못은 보너스.

옆에 있던 연못.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이런걸 보면 웬지 분위기(?)가 느껴진달까?

물나오는 곳. 그냥 약숫물은 아닌것 같다.

어딘가에쓴다고 마신물이나 손을 물에 넣지 말란다.

자. 나의 조상님의 태실 안내문이란다.

아버지가 진천 태생이신데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이건 그 옆에 있던 돌. 한문이 많이 섞여있는 것으로 보아 내 초등학교 시절 이전에 만들어졌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러니까 90년대 이전에.

이건 간지나는 상형문자를 쓴 비석. 흥무대왕김유신머머머라고 씌여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은 못하겠다.

이런거 기억해둬야 나중에 조상님 은덕 많이 받는데...(...)

여기는 그 옆에 있던 무언지 모르겠는 집. 때마침 눈이 왔던 날인데다가 아무도 안 밟아서 바로 한컷.

난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좋아한다. 이유는 없음.(...)

이렇게 대충 돈 다음에

청주에 들렀다. 개인적인 연유이니 여기서 다루지는 않으려고.

고인쇄박물관인가? 거기에 들렀는데(고인쇄박물관 사진은 잊어버렸다.)

직지 복사해온건지 진짜 직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한컷.

그래. 이게 직지란다. 뭐 진짜 이름은 엄청 길더만. 백운상장초본불조직지심체요절인가?

이건 거기에 있었던 구텐베르크 42장 성경 일부분인거 같다.

이것도 구텐베르크 성경 42장 일부분인듯.

구텐베르크. 정말 불쌍한 인간이다.

그거 알어?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발명하긴 했지만, 지는 그걸루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구 하더라구.

그냥 어디서 흘려들은거니까 곧이곧대로 믿지는 말구. 아닐수도 있거등.

그러고 보니, 독일의 구텐베르크씨는 유럽 시민혁명의 토대가 되었는데

우리 직지의 금속활자는 우리나라 혁명의 토대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하긴. 그래도 무언가 활자가 있어서 반사회적인 소설이 조선 후기에 널리널리 퍼진거겠지?(아니면 캐안습)

구텐베르크가 최고(最古)의 금속활자가 아니더라도

그 중요성은 절대로 퇴색되지 않을것 같다.

시민혁명의 토대니까.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Daily l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소. 그 이후  (0) 2008.02.11
네이버 구글형 인터페이스  (0) 2008.02.10
오랜만에 무료백신 하나 추천  (0) 2008.02.03
This is 설대기숙사(구관)  (3) 2008.01.30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전편  (0) 2008.01.29
Posted by 덱스터

이번엔 그냥 심심해서 풀어본(?) 문제랄까?

줄로 손가락 묶으면 아프잖아. 분명히 장력은 피부 표면에서 피부에 평행하게 나타날텐데

줄로 묶으면 왜 아픈걸까??

일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줄을 질점과 연결선의 집합으로 나타내려구.

물론 연결선은 선분이야. 절대 구부러지지 않지. 이건 가정이니까 태클걸지마.

간단하게 나타내면 아래처럼 되겠지.

여기서 R은 묶는 물체의 반지름이야. T는 아직 말 안했지만 줄에 걸린 장력이고.

인제 여기서 θ를 0에 근사시켜주면 압력이 나오겠지.

일단, 작용하고 있는 힘을 보자구.

질점이 물체에 주는 힘은 2Tsinθ야. 내가 그렇다면 그러려니 해.(눈치가 좋으면 눈치를 깠을거야)

어랏? 그런데 θ가 0으로 가면 힘이 0이 되잖아??

그러니까 볍신아 압력을 따져야지.

먼저 닿는 길이는 2Rcosθtanθ로 근사할 수 있어. 싫으면 4Rsin(θ/2)로 하시던가.

그리고 줄이 닿는 너비는 줄의 두께정도 된다고 가정하자구. 간단하게 d라고 놓자.

그러면 줄이 닿고있는 면적은 2Rdcosθtanθ 또는 4Rdsin(θ/2)가 되겠지.

인제 압력은 F/A라는 간단한 진리를 이용해 볼꺼야.

자 그러면 P=2Tsinθ/2Rdcosθtanθ또는P=2Tsinθ/4Rdsin(θ/2)가 되겠지.

θ를 0으로 보내버리면 P=T/Rd라고 정리가 되네?(이건 극한을 배우고 와)

자 이제 정리를 해보자.

금사를 무기로 쓰는 미친놈들 있잖아. 그게 구라라는게 증명된 셈이라고나 할까??

손가락에 금사를 걸고 적의 목을 뎅강 베어버리는데

그전에 손가락에 더 큰 압력이 걸리니까 손가락이 잘려나간다는 거야.

왜냐하면 손가락의 반지름이 남 목의 반지름보다 작잖아. 트롤이 쥐새끼를 상대로 금사를 쓰는 상황이 아닌 이상.

여기서 끝을 내야 깔끔한 끝을 보겠어. 그럼 이만.

'Physics > Problems'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dependent Susceptibilities  (1) 2014.09.18
압력밥솥 기압재기 및 밥 짓는 온도 재기  (10) 2009.03.30
상대론 문제  (2) 2008.07.14
나름대로 물리문제2  (0) 2007.10.20
나름대로 물리문제1  (2) 2007.09.24
Posted by 덱스터

Avira 라는 독일회사 백신인데

무료~!우와우와 ㅋㅋ(영어긴 하지만)

빛자루는 activeX 플랫폼 기반이라서 뭐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

그래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아낸 백신이야.

Avira AntivirPersonalEdition Classic

이건 공짜.ㅋㅋㅋ(참고로 난 알바뛰는게 아냐)

방화벽이 없고 스팸차단, 스파이웨어차단이 안되는게 약간 문제긴 하지만

바이러스 하나는 정말 잘잡는듯..ㅇ_ㅇ;;

알약이랑 V3가 못잡은 걸 감염된걸루 추정하더라구(이렇게 너무 민감한게 단점이라는 사람들도 있더만)

물론 이분들은 무료봉사가 아니라

돈을 내야 방화벽, 스팸차단, 스파이웨어차단을 해주는거더라구

근데 난 그지니까 주는거라도 받아먹어야지 뭘..ㅡㅡㅋ

시스템에 약간 무리가 가는건지는 잘 모르겠고(내컴이 좋은건 아니지만 요즘들어 워낙 느려져있어서 말야)

알약보다는 잘잡는거 같아. 이제 알약은 쓰레기 레지스트리 잡는 프로그램으로 전락이지.ㅋㅋ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free-av.com/antivirus/allinonen.html

'Daily l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구글형 인터페이스  (0) 2008.02.10
설 연휴. 그 이후  (4) 2008.02.09
This is 설대기숙사(구관)  (3) 2008.01.30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전편  (0) 2008.01.29
구글코리아 님 좀 짱입니다.  (3) 2008.01.26
Posted by 덱스터

Written by Kim, Jung Wook, class 6

Have you ever heard about music therapy and music marketing? These fact and terms imply that music affects human behavior in many ways. In fact, they do. Music with fast rhythm makes people think time has passed much faster, while slow music makes people think that time passed much slower. Just like the example I've given you, music is very close to our daily lives and has great affect on us. That's why I believe we must be friendly to it. If you haven't been very friendly to music, or if you want to become friendlier with music, than I recommend harmonica as the first step; an compact, practical, and challenging instrument.

First of all, harmonica is a small friend that travels with you everywhere if you only have a tiny spare pocket. Portability of harmonicas is well described in scenes involving a german soldier playing the harmonica over a bunker, which is not a uncommon thing in movies that feature World War II as the background. Considering that a typical blues harmonica(the ones with 10 holes) is 4 inches in length(10 centimeters), harmonica can be a good mate that doesn't bother you at all. Anywhere, even in forefront of the battlefield, this friend will follow you and cheer you up whenever you feel lonely or depressed.

This little fellow is very practical compared to other instruments as well. First, it's really inexpensive. You cannot really expect to pay less than $2,500 for a piano, do you? The cheapest violin I've seen so far was $104, and it's natural thing for an guitar to be over $150. But, harmonicas are different. Famous models, such as Hohner Marine Band, one that was used by the Beatles, costs no more than $30 and is one of the best harmonicas that exist. Also, learning to start playing harmonica is relatively easy. The fact that harmonicas are given to children as a toy in Korea is a good example; after all, all you need to do to make a note is just a blow. If you have memorized the holes which gives you the desired notes, you can start playing right away. Harmonica is really an economic and easy choice compared to others.

That's not everything in playing harmonica, just like a piano. Much efforts are required to play harmonica's real tune, just like Lee Oskar, a famous Danish harmonica player. To play its real tune, you need to master some techniques known as bending, overblows and overdraws. Blues harmonicas are known as the most bluesy instrument due to special sounds given by these techniques, and they give you extra notes that doesn't exist on the typical blues harmonica(a typical blues harmonica doesn't have F, A of lower octave and B of higher octave). Learning and mastering these techniques are challenging, but accomplishments that you'll feel after you've got your first bend notes would be huge. These accomplishments will encourage you, and make learning a little more easier.

I strongly believe that harmonica is one of the best ways there are. There are very few instruments just as mobile, practical, and challenging as this instrument, and that's the reason I believe it is one of the best ways to make friends with music. Don't you think it would be fantastic to make friends with harmonica? Why don't you start right ahead?

GLP에서 쓰라던 essay.

아웃라인때는 막막했는데 나름대로 끝은 맺었다.

어찌?永 끝은 봤으니.....

그래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에세이.

Posted by 덱스터

걍 친구가 기숙사 생활수기를 썼길레

나도 한번 써봤어

방: 913동 403호 (구관)

좀있으면 구관은 갈아 엎는다니까 그냥 참고만 해둬. 여긴 신관이 아니라고.

일단 사진 고고싱

403호 사진 A

403호 사진 B

세탁실 사진

먼저 컴퓨터실이 나가면 있긴 한데(세탁실 바로 옆이라지)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어. 정말 안습인 상황이 아니면 컴터실 밖에 서서하는 컴터 두대가 있는데

그 컴터가 훨씬 나을꺼야.

세탁실은 세제가 셀프야. 그래서 세제살 돈이 없는 난 집에 갔지.

기숙사 방이 중요한데, 방 자체는 고등학교때 쓰던 방하고 사이즈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

단지 세로가 약간 길다고 해야 하나?

물론, 개인독서실자리가 없으니까

실질적인 방 사이즈는 줄어들었다고 보는것이 옳겠지.

기본적으로 방은 2인실이고

기숙사가 텅텅 비면 독방을 사용할 수 있어. 이러면 그야말로 천국이지.

기숙사 스펙은 대략(1인기준, 방당 2인)

책상에 융합되어있는 4칸 캐비넷 하나

책상 하나

책상에 융합되어있는 5칸 책장 하나

바닥에서 높이 떠있는 침대 하나

옷장처럼 보이는 캐비넷 하나

벽에 붙어있고 쓸일이 아직 없는 옷걸이대 둘

이정도. 그냥 무난히 쓸만한 스펙인거 같아.

카이쉑히들은 훨씬 좋은방 쓰는것 같더만, 욕심은 버려야지.

기숙사 공용템 스펙이야.

층별로 샤워실이 하나가 있는거 같어(확인따위 귀찮아)

4층 샤워실은 4칸으로 나뉘어져 있고

칸마다 4칸짜리 캐비넷이 있지.

위 두칸은 유리로 덮여 있어서 옷을 쑤셔넣고 샤워하고 있어.

화장실은 세면대와 합쳐져 있고

좌변기는 4개, 우변기는 3개야. 우변기 하면 대충 소변기라고 알아 들어.

세면대는 약간 구려 터져서

옷을 갖다 대면 물이 묻어. 그래서 잘난얼굴보려고 거울을 가까이하면 안되.

물론, 내 얼굴은 잘난과는 거리가 멀지.

밥은 안줘. 신관까지 러시해서 사먹어야되.

바로 앞(?)에 매점이 있기는 한데

10시쯤이면 라면집이 문을 닫아. 아침에는 언젠지 모르겠지만 8시 이후에는 확실히 열려 있어.

보통 아침은 여기 토스트(1000원)로 때우지(나처럼 막장으로 아침을 때우지 않으려면 신관까지 러시해야되)

오늘 아침은 핫도그로 해봤는데(1200원), 200원어치만큼 양이 줄더라구.

맛은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해.

매점은 가격을 대충 보니까 15% 깎아주는거 같고.(할렐루야)

매점 1.5층엔 매점과 라면집, 포켓볼대가 있어.

0.5층엔 웨이트트레이닝을 할수있는 각종 기구들이 있다는데 실제론 안가봤고.

신관과 구관 사이에는 운동장이 하나 있어. 축구경기장.

난 축구보단 농구니까 패스.

농구장은 기숙사에서 나와서 기숙사세거리라고 부르는 데를 건너면

눈을 안 치워서 뽀대나는 농구대 4개가 보여. 거기가 농구장인가봐.

학교 내부는 버스가 돌지. 물론 공짜라는거.

하긴 산골마을 전체를내 두발로 걸어다닐수는 없잖아??

근데 한방향으로만 돈다는거.

그래서 기숙사에서 공대로 갈때는 최장거리 루트를 통해 간다는 누구의 말이 정답이야

공대서 기숙사는 최단루트(할렐루야)

아침엔 일찍 일어나야 되겠어(기숙사가 되면)

오늘은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는 d-2니까 바빠서 여기까지.

원랜 시간 남아도는 인물인데 요즘따라 바쁜 인간이 ?獰?

'Daily l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 연휴. 그 이후  (4) 2008.02.09
오랜만에 무료백신 하나 추천  (0) 2008.02.03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전편  (0) 2008.01.29
구글코리아 님 좀 짱입니다.  (3) 2008.01.26
수랑사랑 안사준다 인증샷  (0) 2008.01.18
Posted by 덱스터

http://www.onemanga.com/Full_Metal_Alchemist/

(영어긴 하지만)만세!!!

'Daily l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무료백신 하나 추천  (0) 2008.02.03
This is 설대기숙사(구관)  (3) 2008.01.30
구글코리아 님 좀 짱입니다.  (3) 2008.01.26
수랑사랑 안사준다 인증샷  (0) 2008.01.18
Anymode 휴대폰 20-24 핀 젠더  (7) 2008.01.17
Posted by 덱스터

어떻게 이런 검색어가 추천검색어가 될 수 있지?????

음악과 건축에 있어서 과도한 장식과 기교를 가진 예술 작품을 경시하는 의미로 명명된 바로크 시대의 일반적인 시작 연도는 - 4 결과

'Daily l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is is 설대기숙사(구관)  (3) 2008.01.30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전편  (0) 2008.01.29
수랑사랑 안사준다 인증샷  (0) 2008.01.18
Anymode 휴대폰 20-24 핀 젠더  (7) 2008.01.17
과유불급  (2) 2008.01.14
Posted by 덱스터

http://www.youtube.com/watch?v=eVo0sWPT8ic

c, g 두 키의 벤딩음을 들려주네요.

c는 호너 마린밴드

g는 호너 스페셜20

벤딩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중간에 마린밴드 3번홀 마시는음 리드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하는데, 별로 못느끼겠어요)

'Interests > Harmoni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Buzz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악보(하모니카용)  (2) 2008.02.10
A short essay on harmonicas  (3) 2008.01.30
벤딩 익히기  (7) 2008.01.20
하모니카 & 비트박스 - Yuri Lane  (2) 2008.01.20
내 첫 하모니카, Blues Harp  (4) 2008.01.16
Posted by 덱스터

대략블루스하프를잡기 시작한지 5일정도 된것 같은데

마시는 음 벤딩(1 - 6번홀) 까지는 된것 같다.

부는 음 벤딩은 당분간 보류. ㅡㅡㅋ

일단 벤딩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사이트(실질적으로 다이아토닉을 익히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http://www.angelfire.com/tx/myquill/

여기가서 내가 익힌것이

하모니카 잡는법(손으로 공기통(?)을 만들어 준다)

단음 부는법(lipping인가? 뭐 하여간 그런 방법으로 쉽게 단음을 부는 방법이 나온다)

벤딩 연습법(정말 길게 나온다)

정도 된다. 이것은 총 정보량의 10%정도밖에 안되니 더 참고할 것 ㅋㅋ

그리고 유튜브 정말 쓸만하다.

벤딩 처음 익히는 사람한테는

harmonica bending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하면 벤딩 쉽게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이 수두룩하다.(벤딩 음도 들을 수 있어서 편리)

뭐 그것 말고도 blues harmonica라고 검색하면 하모니카 레슨(?) 동영상이 넘쳐 흐른다.ㅋㅋ

<레슨중에서 정말 중요한거 하나 배운거 같다. 2번홀 마시는음이 보통 3번홀 부는음보다 플랫정도 낮다는 거 - 그래서 약간 갈아줘야 된다나??)

http://youtube.com/< 유튜브 링크

Posted by 덱스터

Yuri Lane - 이분 좀 짱인듯 ㅇ_ㅇ;;

Posted by 덱스터

2008. 1. 19. 22:34 Writer

요즘 잠을 충분히 자서 그런가

꿈을 많이 꾼다.(새벽에 자주 일어나기도 하구)

바로 기록해 뒀어야 하는 건데(원래 내가 꾸는 꿈 내용이 좀 가관이잖냐)

다 까먹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정말 웃기는 것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이어서 꿈일 수밖에 없는 상황조차도

꿈속에서는 꿈인지 모른다는 거다.

누구 망상대로 꿈에서 보는것이 다른 세계의 나라면

...

그놈들은 다 물리법칙이고 뭐고 없는 세상의 인간이란 말인가...???

뭐 어쨌든 정말 푹 쉬고있는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엔 거의 못 꾸었던 꿈들을 꾸게 되다니.

어떻게 생각하면 꿈을 꾼다는 것이 그래도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거고

꿈을 꾸지 못한다는 것이 정말 열성적으로 삶을 살고 있다는 뜻 아닐까 생각해 본다.

'Wri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여  (0) 2008.03.25
Dream 08021201 - 0605  (3) 2008.02.12
그냥 문득...  (4) 2008.01.14
연필꽃이  (13) 2008.01.02
종합 로그인!  (0) 2007.07.26
Posted by 덱스터

ㅎㅎㅎ

넌 딱걸렸음

수랑 분명히 안 나간다고 했어 니가

난 돈 안낼꺼야 ㅎㅎㅎ

'Daily l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전편  (0) 2008.01.29
구글코리아 님 좀 짱입니다.  (3) 2008.01.26
Anymode 휴대폰 20-24 핀 젠더  (7) 2008.01.17
과유불급  (2) 2008.01.14
막장마리오 렉!!  (4) 2008.01.12
Posted by 덱스터

블로그 이미지
A theorist takes on the world
덱스터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