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8. 20:39 Interests/RubiksCube

기록 갱신

minimum 36.11이 보이느냐 크하하하하하하

그래봤자 평균은 40초 후반대..;;

한 0.9초 빨라진듯 5월과 비교해서.

아 나 외웠던 공식이 기억이 안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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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17. 13:24 Daily lives

그냥 어제오늘 좀 특이한 꿈을 꿔서 말이야.

오늘은 뭐랄까.. 3류 사뮤라이 & 호러 영화를 보는듯한 꿈이었어.

정말 독특했던건 꿈 중간중간에 꿈에서 깨고 다시 자는 꿈을 꿨다는 거지.(이건 뭐..)

꿈의 세부내용은 그냥 무시하도록 하고(좀 많이 어이없음-귀신이 마구마구 나타나서 멍하니 처다보는 느낌이란...;;)

어제꿨던 꿈을 말해보자구.

어제 새벽에 꿨던 꿈은 뭔가 난감했어.

중학교에 고등학교 친구들이 와 있는거야.(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이)

그리고 청소를 했지. 맨발로 청소하다 미끄러진 나는 발가락 끝에 까시가 대박 박히는 꿈을 꿨어.

너무 많이 박혀서 털처럼 보일 때 있잖아.. 그렇게 박히는 꿈을 꾸고

집으로 튀었어(..;;)

누군가가 같이 집에 들어왔는데

그때 깼구.

뭐 생각해보면 난 꿈을 정말 말도 안되게 꾸는것 같아.

어느 경우에나 비현실성이 압도하지.(기억에 남는 꿈은 전부 저래..;;)

같은 장소를 두번이나 꿈꾼적도 있어. 시간간격은 상당한데.(3번일수도..)

그게 어디냐 하면.. 이상한 성당이더라구.

뱀파이어(;;;;;)가 사는.

다음에 같은 장소를 꿈꿨을 때에는 뱀파이어가 사는 곳이다(;;)라는 생각을 했어.

데자부가 저런걸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어.

한번은 우주로 인류가 진출(?)한 시대에

한 정신이상자가(많이 순화하려고 노력했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꿈을 꿨지.

그때도 프로게이머들은 살아있는것 같더라구. 종목은 이상한 레이싱게임이었는데..

그때 스타 보면 타일셋중에 스페이스 플랫폼 있잖아. 거기에 사는 꿈을 꿨어.

그러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더니.. 무중력상태가 되는거야.

둥둥 떠다녔지.

그런데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은,

내가 내 자신을 3인칭 시점에서 보고 있다는 거야. 대부분의 꿈에서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왔다갔다 하면서 꾸게 되더라고.

누구는 텍스트로 된 꿈을 꾼다던데(이거야말로....)

내가 꾸는 꿈에선 내가 행동하고 있는 나를 보고있고,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있고,

그러다가 갑자기 다시 내 안으로 돌아오고 그래.

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인가..(그다지 많이 보지도 않으면서..)

니가 꾼 특이한 꿈은 어떤 꿈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으로 일관되어 있어, 나처럼 왔다갔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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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lunatic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그림을 한번 그려봤어요.

이 그림이 원본.

원래는 바다뱀(Sea Serpent) 위에 올라탄 사람을 그릴려구 했으나 결국엔 뱀이 지렁이 같아서 포기했어요.

그래서 저번에 그렸던 그림에서 일부 떼와서 색을 입힌 그림.

색을 입힐때는 단어 lunatic이랑 어울리도록 약간 미스테리한 색인 보랏빛을 하늘색으로 선택했어요.

이번에는 다른 그림에도..ㅋ

둘다 약간씩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지만... 어디 마음대로만 그림이 그려지면 누가 피카소가 못되겠어요?

수평선이 너무 잔잔한건가....;;;

달 세부묘사를 해볼껄 그랬나 봐요.

결론은 뭐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포토샵은 위대하다는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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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10. 16:50 Interests/Illustrations

초승달

그냥 어제 생각나던 대로 대충 그리고 오늘 포샵으로 색을 넣었다.

첫번째 그림은 펜으로 그린 그림이고, 아래 그림은 포샵으로 색을 넣은 후의 그림.

포샵으로 색을 넣을 때에는 약간 그림을 작게 했다. 편의상.

이게 바로 어젯밤 필이 꽃혀 그린 그림을 펜으로 덧칠하고 지우개로 지운것.

오늘 색을 넣은 그림.

색을 넣고 보니까, 색이라는 것이 정말 감정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구나 하고 생각해게 된다.

분위기가 완전바뀌었잖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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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기록에 근접한 기록이 하나 나오긴 했지만(무려 40.20)

앞의 세 기록이 평균을 말아먹었다.

아..연습좀 해야겠음.

...?장... 70.25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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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하.

공식집을 하나도 보지 않고 거의 다 해가던 도중(444)

여기까지는 갔다.(힘들었음)

일반적인 333해법으로는 풀 수 없는 부분이다....

망했다..;; 결국엔 한 세번 풀었다 맞췄다 하다가 결국 공식을 봤다는 거.

딱 두 공식만 외우면 되서 좋았다. ㅋ

다음은 안습현상 동영상...

오늘 결국 맞췄다..;;

아 사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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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랜만에 큐브 스티커를 갈았다.

시트지 대신에 큐브&조2에서 그렇게 광고를 하던 PVC스티커를 써 보았다.

전에 내 친구가 대회기념 투큐를 사면서 한번 썼던걸루 기억하는데

내가 써 보는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예전에 붙였던 시트지를 떼고 있는 모습.

시트지를 다 뗀 모습. 중앙 로고는 기념으로 남겨두기로 했다.(거의 1년 다되가는 중)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그 유명한 pvc스티커. 큐브&조2라는 곳에서 팔고있다. 에디슨큐브라는 로고도 같이 온다(흰색 중앙조각에 붙이는 스티커). 안붙이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거...

이건 pvc스티커를 드러낼때의 모습. 오른손잡이인 내가 왼손으로 찍느라 많이 흔들렸다.

큐브에 붙인 모습. 그럴듯하다.

벗겨내기. 느낌이 모바일 장기판에 붙어있는 비닐을 떼는 느낌과 비슷하다.

거의 다 벗겨내고 찍었다.

보너스:

맨 위의 사진을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봤다.

큐브가 뱀처럼 허물벗는 것 같다. ㅋ

확실히 스티커를 새로 붙이니까 새것처럼 보인다. 물론 흰색 센터조각에 붙어있는 로고가 상당히 오래된 큐브임을 알려주고 있지만(약 1년이 다 되 간다.), 새것처럼 보이니 기분은 좋다. 윤활칠도 해주니 정말 툭 치면 돌아갈것 같은 부드러움이 난다. 오래된 큐브의 장점이랄까??

pvc스티커를 써 보니 확실히 편리하긴 하다. 한번에 9개까지 붙일 수 있으니 6번만 신경쓰면 깔끔하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단점이라면 역시 모든 조각의 정 중앙에 스티커가 붙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사이즈가 약간 달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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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신나서

장롱에 처박혀 있던 디카를 생각해 내서 포스트 쓴다.

먼저 포장 뜯기 전 큐브 배치한 사진.

가운데 바나나는 보너스~

대략 사은품인 듯한 이스트신 키체인 222

포장뜯기전의 피라밍크스. 이번에 부산대회 기념이 있길레 질러줬다. ㅋ

윤활유. 포장 아직 안뜯은 상태. 나중에 25주년 큐브를 찾으면...

갖고싶었던 키체인 큐브. 실제로도 상당히 작다.

한번 방학때 미처 보자는 마음으로... 약간은 후회됨..ㅋ

이건 피라밍크스를 뜯은 후 사진. 아래에 보면 보너스 시트지와 안내서가 보인다.

부산대회기념로고. 잘 안찍힌듯..ㅜㅠ

늠름(?)한 윤활유.

키체인. 어떻게 해야 잘 뜯는지 몰라서 무작정 뜯었던 폐허 배경이다.

루빅스 리벤지(444). 옆에있는 설명서인듯한 것과 같이 찍었다. 역시 어떻게 뜯는지 몰라 무참히 뜯긴 폐허를 배경으로..ㅋ

이건 설명서인 듯한 것만 따로 찍은 것.

오오오... 돌아간다 +_+ ㅋㅋ. 뒷 배경은 아까 설명서인듯한것들 펼쳐놓은것.

오늘 얻은 아이템들. 센스있게 약간씩 돌려 봤다.

역시 기름칠해달라고 해서 그런가 포장이 약간 꾸겨져 있었지만(이해합니다), 정말 잘 돌아간다.

수랑사랑에 있던 것보다(그건 정말 뻑뻑하더라) 10^9배는 잘 돌아가는듯(정말 물 흐르듯 돌아간다.)

자 이제 졸업논문과 졸업시험 준비할 차례..;;;

뽀너스!!

루빅스 용오름 타워!!(현기증난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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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음햐햐.

생일선물 드디어 받는구나(저장해뒀던거)

아쉽지만 디카가 없는 관계로 사진은 없.

루빅스 리벤지(444큐브)

루빅스 키체인(333)

부산대회기념큐브(피라밍크스)

윤활유

그리고 이스트신 키체인(222)도 왔다. 보너스인듯.

투명시트지(이건 신청), 키체인시트지, 444시트지, 333시트지(이건 신청)도 왔다.

사진기 구해질때까지 당분간 포장은 그대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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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1974년 헝가리의 건축학 교수인 Ernő Rubik이 개발한 루빅스 큐브(이하 큐브)는 1980년에서 8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개가 넘게 팔렸으며, 1980년과 1981년 연속으로 BATR(British Association of Toy Retailers) Toy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잘 알려진 장난감이다. 매직퍼즐, 매직큐브, 큐빅스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큐브는 가로세로높이가 5.7cm밖에 되지 않으며, 27개의 작은 정육면체가 하나의 커다란 정육면체를 형성하고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26개의 조각들이 축을 따라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큐브는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실은 약 4.3*10^19개의 가능한 배치의 수를 가진 복잡한 퍼즐이며, 그 살인적인 난이도로 인해 종종 ‘천재들의 장난감’ 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런 큐브에 완전한 해법이 있음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 큐브를 분해한 후 임의로 재조립했을 때 완전히 맞출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이 논문에서 이렇게 큐브를 분해한 후 임의로 재조립했을 때의 상태에 대해 논할 것이며, 각각의 경우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뭔가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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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문제는 뭐...

"작년에 비해 쉬운 편"이었고.

기계항공과를 본 내가 봤던 문제하구

면접장 구조만 조금 적어보겠다.

일단 면접을 보기 전 면접 볼 방 바로 앞에 책상이 있다.

물론 복도이다.

다행히 시끄럽지는 않았지만(면접이라구 학생들 다 출입금지해놨음).

면접 볼 방 안에서는

나를 평가해주실 교수님 두분이 홀드상태이다.

들어가서 "칠판에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종이에 설명한다."

푼 종이 들이대면서 이렇게 이렇게 풀었어요 자랑하는 형식이다.

그럼 문제를 보자..

먼저 수학.

1번문제는 벡터.

각 점에서의 속도벡터가 위치벡터로 주워지고(그러니까 vec(V)=(x,y,z))

구 위의 어느 점이 있을때 그 점이 t가 지난 후 그 점이 어디에 있을까라는 그런 문제였다.

구체적인 문제는 나중에 설대에서 알아서 올려줄테니(어이 이봐) 생략.

2번문제는 미적.

곡면길이를 평균값정리 이용해서 구하라고 한 후

대략 hyperbolic cosine 비스무리하게 생긴 곡선을 주고(단지 -1만 추가되었을꺼다)

그곳에서 원을 한바퀴 굴렸을때 중심의 위치 구하기였다.

추가문제는

중심의 이동거리 구하기.

매개변수방정식 쓰다가 시간 다되서 나왔다(그리고 ^2항 몇개 빼먹었다 ㅅㅂ)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구하는건데...

이번엔 물리.

1번문제는 열역학

닥치고 풀면 된다. 정적몰비열 그런거 나왔다.

온도에 따라 변하는 이유는 뭘까요.(이건 Halliday, Resnik(맞나??),Walker저Fundamentals of Physics 잘 뒤저보면 나온다.)

2번문제는 축전기

역시 닥치고 풀면 된다.

물올 열공한사람은 무리없이 풀 듯.

뭐 대충쓰는 서울대 면접후기는 여기까지이다.

내년에 특기자 보는 분들은잘 보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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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25. 23:39 Daily lives

잔인한 게임

폰게임 부루마블2007을 받아서(얼마 안됐음..) 하다가 극심하게 느낀거

"부익부 빈익빈"

아 처음에 한 100만원만 띵겨주면

왠만해선 판 뒤집기가 힘들더라(8판중 1판 이길정도)

그래서 요즘은 하다가 돈 좀 많이 띵겨주게 생기면

바로 메인으로 나와(중간저장은 전 플레이까지만 ㅋㅋ)

처음에 10이 안 나와서 무인도에 안 갇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더라(선착순 우선순위의 법칙)

한번 갇히면 땅사기 힘들어 돈만 땡겨주고...;;;

p.s.

서울 경유의 법칙; 내가 서울을 사면 도통 안 걸리는데 상대가 서울을 사면 잘만 걸리더라

황금열쇠의 법칙; 항상 내가 상대보다 소득세를 더자주 낸다. 그것도 많이

부동산의 법칙; 내가 건물을 안 지은 곳마다 상대가 걸리고 상대가 건물을 지은 곳마다 내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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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는...;;;

오늘 수능 봤어요(수험생이 블로그나 하고 있다니...)

일단 밤샘작업으로 가채점을 해본 결과

과탐은 예상외로 잘봤는데... 수리-가 에서 너무 발려서...;;;

언어-외국어는 원래 공부를 안해서 기대도 안했지만

근양 그렇게 본것 같애요.(사실 공부량에 비해 절대적으로)

수시합격자에게 수능이 무슨 의미겠냐만

이공계장학금은 물건너 사라졌어요..ㅡㅡ;

으앙.

과외뛰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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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6. 16:45 Daily lives

낙엽

학교에서 집에 오면서(걸어서;;)

카이스트 앞을 지나는데

단풍이 무슨 정글처럼 들었더라.

그 정글같은 곳 분위기로 진행되는 영화에서

식인식물이 빨갛고 노랗고 한것처럼 물들어서

약간 낯설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어느 구간에서는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라는 명칭이 어울릴 정도로 그늘이 잘 진

담장이와 가로수의 조화가 있었지만

정말 짧더라.

사진 찍고 싶었지만 가난한 탓에다가 학교에 오면서 핸폰을 놓고가서

찍을만한 상태는 아니었다는거.

그래도 역시 낙엽이 있어야 낙엽을 밝으면서

분위기도 내고 하는데

낙엽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길거리에 대전시 행정에 불만이었다.

다른곳은 하나도 안 깨끗하더니 좀 더러워야 되는 데서는 정말 깨끗하구나...;;

평소에 급한 마음이 드러나서 그런가

걷다보면 숙여지는 머리를 들려고

허리를 세우고(돌진하는 성향때매 허리 굽히고 걷는듯)

천천히 걸었다.

정말 오랜만에 천천히 걸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좀 안보이던 것들도 더 잘 보이는 것 같구.

하늘은 무슨 여름하늘의 뭉게구름이 떠다니고(벌써 가을 다지나갔을 달이 다 지나가는데)

단풍은 제대로 든 나무는 정말 튀더라(고등학교 교실 한가운데에 머리 노랗게 세우고 들어온 인물처럼)

그나저나 오랜만에 담장이도 많이 보고(담장이도 붉게 물드는지는 첨 알았음)

어릴때 정말 좋아했던 나팔꽃도 많이 보고(집에서 키웠던 건 핑크빛이었는데 야생이라 그런가 자줏빛이 강했다)

오랜만에 좀 자연 친화적인(?)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결국엔 카이스트 지나고 상가밖에 없어서 바로 택시를 잡아탔지만..ㅋ

택시비는 3400원. 대략 택시비로 따지면 2000원 어치 거리는 걸은것 같다.

결론: 오늘하루 운동은 걷기 30분으로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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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5. 21:08 Daily lives

KAIST 면접후기

먼저 알다시피 카이스트는 이번 수시전형에서 토론면접-개인면접-개인발표의 형태로 면접을 보았다.

그냥 단순히 면접 과정과 면접에서 물어본것을 올려본다.

먼저 토론면접에서 나온 주제들을 써 보면

1. 언어번역기가 발달하고 있는데 글로벌 리더로서 다른나라언어를 익혀야 하는가?

2. 지구온난화가 문제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에 대처방안을 논하라.

3. 현재 교육정책에서는 공정성과 평등성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정책을 제시하라.

토론면접문제는 이정도이고, 개인면접에서는 어떤 종류의 문제가 나왔는가 애들과 말해본 끝에 얻은 결론이다.

1. 주로 경험 위주를 물어보는 듯.

중국여행경험을 중요하게 적은 친구는 중국여행을 주로 물어보았고, R&E를 했던 친구는 R&E를 주로 물어봤다고 한다.

관심사에 대해서도 얼마나 잘 아는가물어보는 듯. 나노기술을 해보고 싶다는 친구는 나노기술만 말하는데 17분을 썼다고 한다.

2. 토론면접에서 한 말에 비중을 두기도 한다.

세번째 주제로 토론을 할 때 했던 말에 무슨무슨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하면서 은근히 토론면접때 했던 말에 딴지걸기도 한다.

개 소 리 안하는 것이 중요.

3. 가치관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한다.

그다지 많이 물어보지는 않지만, 나의 경우에는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 물리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과학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등을 물어보았다.

이런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두는 것이 중요할수도.

개인발표에서는 알다시피 아무것도 갖고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다.

노트를 보면서 발표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던 나에게는 약간의 타격이었다.

발표할 것은 말로만 하고 외워 갈것.

5분동안 그냥 말만 하다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분이 넘어가면 자르기 때문에 4분에서 5분 사이로 시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KAIST 면접보는분들 행운이 깃들길

p.s. 물리문제는 주로 머리쓰는문제를 물어보았다는..ㅋ
물화생지중 물리문제를 받고 싶다고 하니
먼저 신용카드 검은부분 긁는거 원리물어보고(렌츠의 법칙)
물수제비(여기서 약간 버벅댔음) 원리같은거 물어보고(문제의 요점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조석간만의 차에서 달 반대쪽은 왜 부풀어 오르는지(원심력) 물어봤고
발전기(신용카드랑 관련지어 나온것 같음) 원리하고

물수제비문제랑 관련해서 항공기가 땅바닥에 추락할때와 물바닥에 추락할때 물바닥에 추락하면 산산조각이 더 심한 이유를 물어봤는데
대답을 거의 찍다시피 해서 모르겠음..;;

그냥 분위기 개그로 만들려고 물에 충돌하면 충격이 더 큰걸 실험해 보려고 어릴때 수영장에서 등으로 다이빙 해봤다고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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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이번에는전에 삘이 꽃혀서 만든 문제야

풀이는 내맘대로 생략하도록 하지.

태양은 질량 1.99×10^20kg의 거대한 항성으로, 반지름 6.96×10^8m, 표면온도는 5,800K이라고 알려져 있다.

태양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된 탐사위성 솔라리스는 태양에서 2×10^10m의 거리에서 원궤도를 따라 돌고 있다.

1. 원궤도를 따라 도는 솔라리스의 속도는 태양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얼마인가?

2. 알수 없는 이유로 솔라리스의 속도가 92.5%로 감소하였다. 이때 솔라리스는 타원궤도를 돈다. 이 타원궤도에서 근일점의 거리는 얼마인가?

3. 솔라리스는 단위면적당 10^5w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탐사기구가 고장난다. 탐사기구가 고장나지 않게 하기 위한 태양으로부터의 안전거리는 얼마인가?

4. 솔라리스의 질량은 1.5×10^3kg이다. 빛의 운동량만을 이용할 수 있는 낙하산(반사율 40%)을 펼 때, 탐사기구가 고장나지 않기 위한 낙하산의 최소 크기는 얼마인가?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상수들

만유인력 상수 G = 6.67 ×10^-11 m^3/s^2 kg

볼츠만 상수σ= 5.67 ×10^-8 w/m^2 K^4

광속 c = 3.00 ×10^8 m/s

1> 8.15 ×10^4 m/s

2> 1.50 ×10^10 m

3> 1.76 ×10^10 m

4> 2.51 ×10^4 m^2

숫자 맞추는데 좀 힘들었어.

Posted by 덱스터

2007. 10. 5. 00:00 Daily lives

self-introduction

Introduction to aerospace dreamer - Jung-wook Kim

Hi, my name is Jung-wook Kim.
Before introducing myself, let me speak about something other then myself first.

Has anyone here have heard about Rubik's cube? Probably you would have, or at least seen it once before even if you don't know about it. It is a cube that is composed of 27 smaller cubes that can spin freely about the axis. Anyone who tried solving them at least once would know how much it is hard to solve them. That's why many become amazed when somebody solve them. For me however, the curiosity was greater than the shock and amazement of that miraculous sight. Today, I enjoy solving these puzzles in my free time.

Just like the example I have given you, I am a man of curiosity; that is to say, I love to take interest in things all around me. That might be why my friends call me nosy sometimes.

I think that would be enough for a brief introduction on my nature. now, let me introduce about my past experiences.

When I was about 9, my father went to Britain as an interchange professor. As a young boy, living in a new world speaking a new language was unfamiliar to me. But what isolated me the most was the fact that the school I went to was quite far away from where I lived. No friends lived near me, and that was when science became a friend to me.

In 2001, I came back to Korea. I had some hard time getting used to a new world around me, but finally overcame those difficulties.

The one I choose as the most important experience in my life happened in 2006. I somehow earned an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International Space Camp, which became a turning-point of my life. Before then, I only had a vague outlook of the future. I only thought that I would become somebody involved with physics, as that was something I took interest in.

At the camp, however, I got impressed at the machineries that took humans into the outer space. I felt that this was something I was born for. I strongly felt that I've learned physics in will of God because this road was the road that was made for me. That was when my dreams, dreams for space came to me.

In near future, I plan to study advanced physics and aerospace engineering. It would be a challenging work, but I believe I'll get on through.

Thank you for listening.

음하하하

약간 진행이 이상하긴 하지만

자기소개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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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반나절은 고민한것 같은 문제.

Q)질량 m의 구가 높이 b의 문턱에 다가오고 있다. 구의 반지름은 r이고, 중력가속도는 g이다.

1) 구가 미끄러지며 다가올 때와 굴러올 때 문턱을 넘을 최소 속도를 비교하시오.

2) 실제로 구를 굴려보면 구가 튀어오를는 경우가 더 많다. 이처럼 구가 튀어 오를 최소 속도를 미끄러지며 다가올 때와 구르며 다가올 때 두 경우를 비교하여 구하시오. 단, 문턱의 탄성계수는 0이라고 가정한다.

힌트는 각운동량 보존법칙.

해답 쓰기 귀찮은데...ㅋ

먼저, 문턱 모서리에서 구에 대해 측정한 각운동량을 측정한 다음(이것이 포인트), 각운동량 일정 법칙을 이용해서 문턱에 닿았을 때 회전 속도를 구합니다.

이렇게 회전 속도를 구했으면, 문턱의 모서리를 중심으로 회전운동을 한다고 생각해서 일-에너지법칙을 이용합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기에 충분한 회전에너지를 갖고 있었으면 올라서는 거죠.

날아갈 조건을 구하는 것은 먼저 문턱에 닿았을 때 질량중심의 속도를 구합니다.

이 질량중심의 속도를 회전속도라고 보고, 이 회전속도를 잡아 줄 중력이 구심력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날아가는 거죠.

답입니다.

1)√(14r^2bg/5(r-b)^2), √(14r^2bg/5((7/5)r-b)^2)

2)√(49r^2g/25(r-b)), √(49r^2g(r-b)/25((7/5)r-b)^2)

답을 보면 아시겠지만, 공이 떴어도 미끄덩 하고 다시 내려오는 경우도 생김을 알 수 있습니다.

각운동량을 재는 방법.

각운동량을 재는 기준점이 질량중심이 아닌 강체에 대해서 측정한 각운동량은

L=mr_cm×v_cm+Iw 입니다.

r_cm은 질량중심까지의 위치벡터, v_cm은 질량중심의 속도벡터, I는 질량중심에 대한 강체의 회전관성, w는 질량중심에 대한 강체의 회전각속도를 나타냅니다.

증명은 다음 글에 남기도록 하죠.

Posted by 덱스터

뉴스 :집도 차도 없는 사업가, 4조원 남몰래 기부

덱스터(jwkonline)...

이게 바로 돈을 벌어야 되는 이유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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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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