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6. 23:29 Daily lives

난 어째서 이게

유령과 싸우는 그리스 시민의 비애

좌파정부의 한계라고 주장하는 댓글이 나오는 지 알 수가 없다. 규범에 대한 인식이 없는 나라의 말로를 보여주는거 아닌가?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이 다른 방향으로 튀어나온 나라의 말로가 되는거지 어느 댓글이 주장하는 것처럼 '미국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문제다'라고 쓰지는 않았다. 하긴 '좌파정부 ㅉㅉㅉ' 이런 댓글만큼이나 '세계화 ㅉㅉㅉ' 또는 'IMF ㅉㅉㅉ' 이러는 댓글이 많은 것도 웃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는 어두운 부분이 드러나면 감추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조지는 문화가 필요하다.
너 말하는거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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