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5. 18:46 Daily lives
논어, 옹야편
문득 떠오른 그 구절.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글쎄, 모르겠다. 죽음마져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아무리 아Q같은 무적의 자기정당화가 깃들어 있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죽음을 즐긴다니, 마조키스트인가...-_-;;;
子曰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글쎄, 모르겠다. 죽음마져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아무리 아Q같은 무적의 자기정당화가 깃들어 있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죽음을 즐긴다니, 마조키스트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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