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랜만에 큐브 스티커를 갈았다.

시트지 대신에 큐브&조2에서 그렇게 광고를 하던 PVC스티커를 써 보았다.

전에 내 친구가 대회기념 투큐를 사면서 한번 썼던걸루 기억하는데

내가 써 보는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예전에 붙였던 시트지를 떼고 있는 모습.

시트지를 다 뗀 모습. 중앙 로고는 기념으로 남겨두기로 했다.(거의 1년 다되가는 중)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그 유명한 pvc스티커. 큐브&조2라는 곳에서 팔고있다. 에디슨큐브라는 로고도 같이 온다(흰색 중앙조각에 붙이는 스티커). 안붙이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거...

이건 pvc스티커를 드러낼때의 모습. 오른손잡이인 내가 왼손으로 찍느라 많이 흔들렸다.

큐브에 붙인 모습. 그럴듯하다.

벗겨내기. 느낌이 모바일 장기판에 붙어있는 비닐을 떼는 느낌과 비슷하다.

거의 다 벗겨내고 찍었다.

보너스:

맨 위의 사진을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봤다.

큐브가 뱀처럼 허물벗는 것 같다. ㅋ

확실히 스티커를 새로 붙이니까 새것처럼 보인다. 물론 흰색 센터조각에 붙어있는 로고가 상당히 오래된 큐브임을 알려주고 있지만(약 1년이 다 되 간다.), 새것처럼 보이니 기분은 좋다. 윤활칠도 해주니 정말 툭 치면 돌아갈것 같은 부드러움이 난다. 오래된 큐브의 장점이랄까??

pvc스티커를 써 보니 확실히 편리하긴 하다. 한번에 9개까지 붙일 수 있으니 6번만 신경쓰면 깔끔하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단점이라면 역시 모든 조각의 정 중앙에 스티커가 붙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사이즈가 약간 달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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