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1. 00:57 Daily lives
2008년 마지막 날이네요 ㅇ-ㅇ
40여분 전에 2008년의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잠들기 전까지는 하루 안 지났다고 하시는 분들! 네 거기 그분 말입니다! 쉿! -_-)
친구는 군대가기 전에 술사달라고 조르고(...-_-) 전 새해엔 방콕에서 벗어나봐야지 생각하며 이불을 뒤집어 씁니다(응?). 아 오늘 조금 상태가 크리티컬한데요 -_-;;(전문용어로는 '신났다'고 하지요 -_-)
일단 올해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왔고, (예비) 새내기 응원도 가보고, 선배한테 밥 얻어먹고, 전공과제로 각종 기계들과 씨름하고(톱질하는데 먼지를 너무 많이 마셔서 코가 좀 안 좋아진 것 같더군요 -_-), 블로그 이사하고, 푸른기와집에 불만 가져보고(해소되려면 얼마나 걸리려나...ㅠ), 밤도 새보고(그 이전까지는 밤샘이 딱 한번이었는데 올해만 해도 밤샘은 10번 정도 했군요) 등등 정말로 많은 일들을 했어요.
책도 조금 읽고(비록 기억은 안 나지...쿨럭), 처음으로 맛 갈때까지 술도 마셔보고(...맥주 5잔이었을 뿐인데...) 재미있는 블로그도 많이 알게 되고 그런 한해였어요.
아쉽게도 잠깐 나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2009년이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에 글을 포스트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ㅠ
새해가 밝아오기 24시간 전입니다. 지난 한 해를 한 번 되돌아 보고, 흰 눈처럼 밝은 희망으로 올 한해 기분 나빴던 일, 슬펐던 일 등을 덮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날 마음껏 즐기세요!
덧. 토요일까지 필요했던 책이 오늘 왔네요 -_- 왜 이상한데로 택배를 보내서...ㅠㅠ(서울 반대쪽으로 돌아갔더군요 -_-) 그래도 같이 주문했던 사금석 책갈피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근데 사금석이 원래 이렇게 반짝거렸나요?
친구는 군대가기 전에 술사달라고 조르고(...-_-) 전 새해엔 방콕에서 벗어나봐야지 생각하며 이불을 뒤집어 씁니다(응?). 아 오늘 조금 상태가 크리티컬한데요 -_-;;(전문용어로는 '신났다'고 하지요 -_-)
일단 올해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왔고, (예비) 새내기 응원도 가보고, 선배한테 밥 얻어먹고, 전공과제로 각종 기계들과 씨름하고(톱질하는데 먼지를 너무 많이 마셔서 코가 좀 안 좋아진 것 같더군요 -_-), 블로그 이사하고, 푸른기와집에 불만 가져보고(해소되려면 얼마나 걸리려나...ㅠ), 밤도 새보고(그 이전까지는 밤샘이 딱 한번이었는데 올해만 해도 밤샘은 10번 정도 했군요) 등등 정말로 많은 일들을 했어요.
책도 조금 읽고(비록 기억은 안 나지...쿨럭), 처음으로 맛 갈때까지 술도 마셔보고(...맥주 5잔이었을 뿐인데...) 재미있는 블로그도 많이 알게 되고 그런 한해였어요.
아쉽게도 잠깐 나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2009년이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에 글을 포스트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ㅠ
새해가 밝아오기 24시간 전입니다. 지난 한 해를 한 번 되돌아 보고, 흰 눈처럼 밝은 희망으로 올 한해 기분 나빴던 일, 슬펐던 일 등을 덮고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날 마음껏 즐기세요!
덧. 토요일까지 필요했던 책이 오늘 왔네요 -_- 왜 이상한데로 택배를 보내서...ㅠㅠ(서울 반대쪽으로 돌아갔더군요 -_-) 그래도 같이 주문했던 사금석 책갈피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근데 사금석이 원래 이렇게 반짝거렸나요?
'Daily l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의 끊김 -_- (6) | 2009.01.03 |
---|---|
2009 새해입니다!!! (2) | 2009.01.01 |
간단한 일상보고 (10) | 2008.12.28 |
[파업지지] 언론노조연합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10) | 2008.12.26 |
네이버, 역시 엄청나군요 (4) | 2008.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