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에 올렸던 단평. 1월 28일.




이번에 <동양의 고전>에서 춘추시대의 감각에 대해서 들을 때와 삼년쯤 전 <물리학의 개념과 역사>에서도 지동설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말할 때도 들었으니 자주 듣는 말이다. "누군가 멍청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 왜 그런 판단을 하는지 생각해봐라. 네가 그들보다 지적으로 뛰어나다고 확신하는 것은 오만이다." 그런데 난 이게 좀 심했을 때는 내 기억조차 믿질 못해서 강의실 앞에서 제대로 찾아왔는지 시간표 꺼내가며 확인했던 적도 있었다.(당연하지만 틀린 적은 없었다-_-;;)


사랑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강연. 아마도 체호프의 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떠오르는 말을 끄적여 본다.

"외로움이 두려워 결혼하지 말라"


난 잘 모르겠다. 다만 "멀리 가려거든 같이 가라"는 마사이 족의 속담으로 알려진 말과 "당신과 결혼하는 이유는 당신과 있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라는 출처 불분명한 말 사이 어딘가에 있으리라 짐작할 뿐이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높은 기대치 때문에 아직도 혼자 걷는 중인지도. 그런데 별 불편함을 못 느끼니 그것이 더 문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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